미국의 30위권 MBA를 졸업하고 리턴한 직장인입니다.
회사로 부터 휴직을 받아서 MBA 갔고 현재는 재직중입니다.(필름 해외 영업)
최근 국내 소재 외국계 정유 회사 (포춘 40위 안의 기업)에서 제의가 왔는데 봉급 수준이나 라이프 밸란스는 정말 괜찮더군요
하지만 이 회사가 국내 사무소 (약 6인으로 구성) 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삼성 휴스턴 오피스와 같은 개념입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정말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백인 아니면 안되는 분위기라 좌절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회가 생겼지만 오피스 개념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심지어는 오피스 설립도 2년밖에 안된 상태입니다. 사실 현재 재직중인 기업의 업종이 적자가 심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반면 새로 오퍼온 곳은 정유 업종이라 조금 나은 선택이아닐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간단히 말해 글로벌 기업이라도 국내 오피스의 경우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을 까요?
답변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