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미국 MBA 학교 다니고 있으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엠비에이 과정에 저 혼자 한국인겸 외국인이고, 쥐맷,토플,에세이,인터뷰 다 통과해서 들어갔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준비과정 1년, 지원,인터뷰,합격까지 반년 정도 걸렸습니다.
Cut to the chase: 솔직히 아이리그 엠비에이 도전 아니면 준비기간 짧게 잡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랭킹 보면서 좀 더 순위 높은 학교 갈려고 부질없이 기간 길어지고, 스트레스는 더 받고,, 제가 그랬습니다. ^^; 그 이유는, 결국 졸업 후, 자기 실력과 노력에 따라서 결과는 나온다는 점입니다. 학교 간판이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외국인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생각만큼 학교네임이 미국 현지에서 도움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학원이 광고하는 쥐맷 점수에 목매기 보다는, 입학 후 원활한 수업과 많은 프로젝트들을 따라가기 위해 언어적 공부를 많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학교 입학 후가 진짜 시작이라는 점.. :)
그리고, 주입식 교육만 했던 한국인들은 정말 스스로 혼자 생각하는 힘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케이스 스터디에 분석 들어가면 한마디도 못할 경우 많은 반면, 미국 친구들은 술술 요점과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 합니다. 교육방식이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배워서 몸에 밴 것 같습니다. ㅋ
갑자기 제가 시간이 없어서,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엠비에이 학위는 절대 남은 커리어에 보장을 해주진 못하지만, 포텐셜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로 가시는 분들은 더 그러하겠죠. 국내에서 자리 잡고 싶으신 분들은 굳이 해외가서 하실 필요 없다도 생각합니다. 단, 많은 경험, 도전 기타등등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 제외하구요. 그 학교 나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겠다는 분들은 당연히 가는게 맞구요 ^^
아무튼,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