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 못하는 국가는 솔직히 한국인이랑 일본인들 밖에 못봤습니다. 진짜 다른 나라 사람들 다 잘합니다.
조별 발표나 과제등등 조별로 하는것이 정말 많은데 영어 잘 못하면 안끼워주고 진짜 소외감 왕창 느끼실 겁니다. 직장에서 소외감당하는것 이상으로 쪽팔라고 자신에게 화가도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일본은 나라가 워낙 잘살아서 그남아 잘 못해도 잘끼워주는데, 한국은 아시아 국가 친구들 말곤 다른 곳에선... 다 잘 모르는 경향이 있어서...
꼭 한국에서 시간 없어도 주말이라도 회화 한시간씩, 전화로 하던 직접 만나서 하던 꼭 하고 가세요. 안그럼 100% 한국인들끼리 뭉쳐다니고 한국말하고, 한국에서 자기가 뭐했다느니 자기들끼리 별 시답지도 않는 말하면서.... 도움되는거 진짜 절때로 없습니다.
학교 알아보시고, 한국인 많이 없는곳으로 가세요. 이왕 피같은 돈 들여서 하는데 진짜 영어라고 하나 건저야지요...
top mba 출신 아닌데도 이러는거 보면, 탑mba 는 더 장난아니겠지요.. 그냥 너무 개고생 한지라.... 조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