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플래그쉽 주립대학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제가 1학년때 방황을 해서 성적을 다 말아먹었습니다.그래도 지금 겨우 정신차려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CS전공, marketing을 마이너로 하고 있는데 3.3-3.6으로 졸업할것 같아요.
이번에 3학년됬고요, 인턴은 아직이고-내년 여름에 확정-요번 여름에 학교 랩에서 일했습니다.
다행히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있고 언어도 한,중,일,영어+아랍어 다합니다.-미국친구들이랑 잘 어울려다녀서 영어문제는 없다고 자신합니다.
그런데 학점이 저러니 불안합니다. 미국취직을 노리고 있는데.
그리고 마케팅 코스에 어카운팅 코어가 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학교가 어카운팅이 유명해 푸쉬도 많이 해주고 빅4에서도 리쿠르팅많이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신분이다보니 STEM이 더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진짜 고민고민하고 피똥싸면서 울며불며 공부한 내CS....절대 포기 못합니다. 애증의 관계이죠.
여하튼, AICPA에 관심이 는데 학점이 불안하니 더 매력적이더군요. 어카운팅도 재미있고
아, 하고싶은건 컨설팅이나 애널리스티쪽이고요.
AICPA시험 조건이 150학점이상인데
복전을 하기에는 집이 넉넉한 편은 아님니다. 솔직히 이나이, 그나이 되도록 부모님께 손벌리는것도 죄송하고요.
전혀 다른과이기에 시간도 오래걸리고요.(예상 졸업보다 1년에서 1년반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같은학교 회계석사를 가는게 더 나을까 고민도 되고요.
어쩌면좋을까요.........
컴싸랑 회계를 복전을 해서 AICPA를 딸까요
아니면 컴싸 학부를 끝내고 회계석사를 가서 석사과정 중에 AICPA를 따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