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MBA 준비 진입을 고민중인데, 이게 정말 괜찮은 선택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들어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MBA준비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맘을 단단히 먹고 시작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점수는 어떻게든 만들어서 합격(T15)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아래의 내용을 보고 진입을 하는 것이 맞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 현재상황: 국내탑대기업 마케팅 5년차로 근무를 하고 있고, 나이는 30대초반
- MBA이후 커리어패스: 국내 리턴하여 대기업/컨설팅/유니콘 기업으로 연봉 높혀서 입사
*해외거주경험이 없어서 영어가 native가 아님
- 국내 리턴임에도 MBA를 하고픈 이유 :
지금 이대로는 나의 미래(저기 앉아있는 부장님)가 뻔히 보이고, 한 단계 Tier업을 하고 싶음
이 기회를 통하여 영어를 조금이라도 native화 하고 싶음
한국의 인구소멸을 대비하여, 차후라도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음
MBA는 현지 취업이 가장 정석적이고 유의미한 커리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연 위와 같은 이유로도 시작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면 맞는말이다,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이유다... 등 조금이라도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