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중순에 GRE 첫 시험 예정입니다. 학교 지원 마감일 생각하면 시험 기회는 이번 한번뿐이구요.
지원할 학교에 각 세션의 최소 점수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버벌과 라이팅은 최소 점수가 없고 퀀트만 164 이상을 요구하더라구요. 최종적으로, 퀀트 164 이상 / 버벌 150대 / 라이팅 3.0~3.5 목표입니다.
ETS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의고사를 풀어봤었습니다. 버벌은 맞은게 거의 없었고, 퀀트는 153 나오더라구요.
일단, 퀀트는 처음 문제 풀어보는거라 문제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 내에 다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은게 요인이었습니다. 시간 내에 풀지 못한 문제들은 다시 풀었더니 대부분 맞았습니다.
그래서, 빈출 수학 개념,용어 다시 정리하고, 문제 많이 풀어보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해석 빨라지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퀀트는 실수 조심하고, 문제 많이 풀어보고 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점수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시험 전에 ETS 공식 교재 / 민혜원 선생님 실전 모의고사(온클-1주일 과정) 활용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퀀트는 이렇게 하고, 버벌이 너무 처참하니 버벌에 더 신경 써야되겠다 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습니다.
오직 퀀트만 164 이상의 점수라는 최소 요건이 있어서, 이걸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한건데, 부족한 버벌 신경쓰느라 오히려 퀀트를 좀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어서요..
퀀트 원래 예정대로 진행해도 164 이상 점수 받을 수 있는걸까요..? 아니라면 민혜원 선생님 온클 이론+실전문제 풀이반/ 실전 모의고사 반 수강해서 퀀트 확실히 잡아놓으려구요..
GRE 공부해보셨던 분들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