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7.5 / 듣기 7.5 / 독해 9 / 작문 6.5 /구술 6
저는 영어 전공자로, 출국을 결정한 것은 3개월 전쯤이였어요, 저는 시험의 통과 여부는 자신이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자기들만의 시간과, 다른일들때문에 전문 학원을 다니는거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2달 좀 넘게 학원을 다녀서 순조롭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듣기는 제가 그나마 제일 자신있는 과목중 하나였어요. 모의고사를 쳐볼때도 매번 7점 혹은 7.5점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점수가 나왔었죠. 듣기를 할때는 먼저 듣고 문제를 푼 후 또 한번 듣고 그리고 문제가 물어보는 부분이 어딘지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독해와 작문 실력이 확연히 좋아졌답니다. 먼저 독해, 물론 매 사람마다 자신만의 문제 푸는 방식이 있겠죠. 그걸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 독해는 문제의 특성상 하나하나 세세하게 읽을 필요가 없어서, 문제가 물어보는 답안을 찾는 기술을 먼저 터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특징을 골라내 문제에 답안을 잘 찾아내는 기술! 물론 많이 읽고 훈련해야겠죠.
작문은 점수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복적인 학습으로 인해 실력이 굉장히 많이 향상 되었어요. 처음, 작문 문제를 풀때는, 아주 간단한 주제도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지금은 생각하는 방법, 문장의 구조등의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별 문제 되지 않더라구요. task1부분은 비교적 특수한 형죠. 다른 시험에는 출제 되지 않는 형태로, 그래프나 표를 보고 정확하게 묘사할 줄 알아야 될 뿐 아니라, 비교하는 방법, 자신만의 관찰과 견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스피킹은 제가 제일 취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 당일날에는 제대로 제 역량을 모두 발휘하지는 못했었죠. 저를 담당했던 분은 미국인이였는데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랐어요. ㅠ 그러는 바람에 저도 그분속도에 맞춰 빨리 말하다 보니까, 생각도 하지 않고 말하는 바람에 완벽한 문장을 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시험을 보실때에는 긴장하지 마시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말하는게 중요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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