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입니다.
벌써 아이엘츠와 관련된 내용 중 마지막 파트인 스피킹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스피킹 파트에 대한 설명으로 오늘은 스피킹 주제, 스터디 활용하는 방법, 단어 및 idiom 공부 등 스피킹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스피킹 주제에 대해 각 파트별로 나눠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이 출제됩니다.
Study / Work 좋아하는 / 싫어하는 과목 내가 지금 현재 하고있는 일 직장인인지 학생인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Vacation 여행을 좋아하는지 여행한 곳은 어디 있는지 어디로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
Hometown 나는 어느나라 사람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곳을 추천해주고 싶은지
Accommodation 방 꾸미기를 좋아하는지어떤 형태의 집을 좋아하는지내가 좋아하는 색 / 문양 은 무엇인지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파트 1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예시들은 정말 간단히 정리해 놓은 예시들이고,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utensils, holidays, water, tea / coffee, haircut, cooking, perfume, language, movies, friends 등 더 다양하게 나올 수도 있고,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내 생활에 대해 (오늘 먹은 음식이 될 수도 있고, 오늘 했던 일 등) 영어로 내뱉어 보는 것도 Part 1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겠습니다.)
Part 1은 심도있게 대답해야 하는 주제라기 보다는 정말 간단하게 한문장에서 두문장 정도의 길이로 대답하면 됩니다.
Part 2
총 3분의 시간이 이 파트에서 소요됩니다.1분동안 주어진 질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적을 시간을 주고, 나머지 2분동안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시험 때 질문지를 받으시면 이런 형태의 질문지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이에 이런 순서대로 내용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는게 2분을 채울 수 있는 가장 기본 바탕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종이에 모든 내용을 다 적을 필요는 없고, 육하원칙에 해당되는 각 문장에 필요한 단어나 내용을 적어놓으면 됩니다.
출처: Ielts-simon
PART 3
이전에 했던 Part 2에 관련된 내용을 심도있게 물어보거나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는 질문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Part 1,2에 대한 대답을 잘 했다면 파트 3에서 점수가 오를 수도 있고,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Part 2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해서 그와 관련된 비슷한 내용이 출제되기 보다는 주제는 같을지 몰라도 문제를 보면 전혀 다른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험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기출문제들을 활용해서 많이 연습해보고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해보면서 대답해보는 것도 좋은 연습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 스피킹 공부 방법 ]
스터디 최대치로 활용하기스피킹은 다른 리스닝이나 리딩, 라이팅보다 혼자 공부하기에 조금 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혼자 독학을 해도 무리가 없다면 괜찮지만, 스피킹이 처음이거나 시험을 보고나서야 스피킹 시험이 어떤 느낌인지 파악한 분들은 혼자 공부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저도 스피킹은 스터디를 활용했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고, 대답해보는 시간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혼자 대답을 만들어볼 때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잘 정리해 두었다가
나중에 시험볼 때 활용하다보면 점차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스피킹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께는 스터디를 활용해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단어 및 idiom 공부 ]
단어장을 하나 만들어서 내가 몰랐던 단어, 혹은 나중에 스피킹 시험때 사용해 보고싶다했던 단어들을 한 곳에다 모아서 수시로 읽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단어들로 혼자 문장도 만들어서 입으로 말해보고, 단어의 형태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등) 를 다양하게 변화시켜서 적용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단어를 정리해서 이야기해본다고 해도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collocation dictionary를 활용해서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어떻게 꾸며줄 수 있고, 어떤 단어랑은 어울리지 않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할 때 적절한 단어를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online Oxford Collocation dictionary를 추천드립니다.
*독학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 스피킹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리자면 ielts-simon 이라는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구글링했을 때 나오는 블로그들이나 카페 등 잘 정리해놓은 분들이 많아 문제 예시나 답변을 어떻게 했는지 읽어보고 시험 준비하시면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커버될 수 있습니다.
[ 스피킹 공부 팁 ]
물론 시험이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평소에 연습할 때 들었던 질문이라면 문제없이 대답했을 질문도 횡설수설하게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질문에 대해 대답을 못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어떤 말이라도 대답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Part 2에서도 2분정도의 시간을 채워야하지만,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어떤 이야기든 하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Part 2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자면, 나만의 스토리를 하나 정해서 각 상황마다 알맞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한가지를 정한다면 굳이 내용을 새로 생각할 필요도 없고 맞춰서 적용하는 방법만 안다면, Part 2까지의 과정은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스피킹 관련 칼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아이엘츠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