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Some people believe that physical
fitness of strong individuals and teams is the reason for most sports
achievements. Others, however, think that mental attitude is more important.
Discuss both views and give your own opinion.
Recently, an interest in sports has
become the subject of heated debate. Some people assert that individuals and
teams need strong physical fitness that lead to sports achievements, while
others argue mental attitude is more significant than physical abilities. Personally, i
believe that both arguments should be given equal weight. In the following essay,
both views will be discussed before a conclusion is reached with my
opinion.
On the one hand, it seems difficult to
question the idea that physical ability allows more achievements. Perhaps the
most compelling reason is that in sports games, the outcome is determined by
athletes’ strength. In other words, sport is based on peoples’ fitness and
almost most (이 글을 읽으시는 즉시 most 와 almost 의 차이를 구분해서 확실히 익혀주세요~영어 블로그 등에 잘 정리되어있을 겁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틀리는 사항이므로, 오늘 반드시 잡고 가야 합니다.) directors in sports teams emphasized that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player selection is fitness capacity. (파란색 표시해드린 두 문장은 총평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For this reason, there does seem to be
solid basis for the claim that high level of physical is more efficient in
sports.
On the other hand, it seems short-sighted to contend that physical fitness leads individuals and teams to more victory. An obvious drawback is that willpower has a decisive effect to competitions. In fact, some articles carried out by some sports reporters have revealed that certain players who have patience and passion in their fields outperform their performances. In addition, attitude makes players growing health condition. To be specific, mental ability is connected with athletes’ health, as a result, it causes advanced technics for their sports areas. In light of the above, I also find these persuasive.
In conclusion, it is undeniable that are
a variety of opinions about this topic. However after considering this matter
in a careful manner, I i fully support the view that mentality is more significant
than physical for players and teams for the reasons discussed above. (여기의 경우도, 특히 7점 이상의 높은 점수가 필요하시면 단순히 템플릿에 끼워맞추기보다는 말 그대로 내 의견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discuss both의 대부분의 모범답안들은 실제로 단순 요약이 아닌 내 의견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고요.)
총평: (6/6/7/7) 6.5
파란색 부분에서는 단순히 '아 나는 구체적인 이유까지는 모르겠고, 연구에서 그랬대~ 혹은 전문가가 그랬대' 라고만 한 채 위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을 넣어드릴테니 참고해보세요~
이번 글의 경우 그래도 Discuss both 라고 논제에서 명시했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고 계신 템플릿이 어느정도 효율을 발휘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을 겁니다. 따라서 im님께서 목표 점수에 따라 잘 조절해주세요! 6점대 목표하시면 템플릿이고 뭐고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으니까, 제가 바로 전 글에서 말씀드린 후라이드 양념과, 이번 글의 연구 활용 등에만 조금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단, task 1은 전혀 별개입니다. 99%의 수험생들은 task 1에서 발목 잡히니까, 이쪽에 대한 대비도 미리미리해두셔야 해요!
연구 관련해서는 일단 웬만하면 안 쓰는 걸 추천드리는데, 나는 굳이 써야겠다! 싶으면 밑의 설명을 정독해주시면 됩니다. 단, 지금처럼 단순 반복의 연구를 쓰더라도, 어휘 문법이 깔끔하기 때문에 6.5 정도까지는 충분히 받아가실 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
참고로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는 통계, 연구결과, 설문 등도 이 구체화에 해당되지만, 여기서 잠시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통계 등은 아예 손도 대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위의 방법들도 잘만 갖추면 나름 좋은 뒷받침 사항들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은 그저 템플릿에서 배운 내용으로 끼워 맞추기를 하시고, 정확하게 활용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암기한 문장으로만 간주되고 근거 전개에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점만 됩니다.
올바른 통계 사용과 올바르지 않은 통계 사용의 예시를 여러분들께서 이해하게 쉽게 한국어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음악 수업은 학교 교육과정의 필수 과목이 되어야 한다.’ 라는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음악은 인간의 두뇌에 있어 좋은 영향을 끼친다.’ 라는 근거를 설정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근거를 구체화해야겠는데, 이때
‘어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음악을 듣거나 관련 활동을 할 때에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는 뇌의 내측 전전두피질이 보다 역동적으로 증가했고 신경망을 활성화시켰다.’ 와 같이 적을 경우 그래도 연구를 담은 문장 중에서는 최선의 작문입니다.
반면에 ‘어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는 음악을 청취할 때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처럼 적는 것은 최악의 전개이고요. 윗 문장과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전자는 제시한 근거에 대해서 보다 확실한 부연설명을 해줄 수 있지만, 후자는 그저 근거 자체를 표현만 약간 바꿔서 의미없이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고, 그 어떠한 설명도 되지 않을뿐더러 이를 쓰기 위해 소비한 시간이 아까울 뿐입니다. ‘에이~나는 저정도로 적지는 않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연구를 작성하는 수험생들 중 95% 이상이 저렇게 적습니다. 단지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작성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이에 대해 인식을 못하실 뿐이고요.
정리하자면, 연구, 설문 등은 시험장에서 어떤 주제가 출제될지 모르는 사항에서 모든 주제에 대해 완벽하게 작성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마음 편하게 예시 등으로 선회하시는 걸 정말 강력히 추천드리고요. ‘아니야. 나는 무조건 연구를 넣어야겠어!’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내용 구성에 있어서 정말 정말 정말 신경써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