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결혼자금이 없어서 혼인 전인데..
한참전에 일찍 결혼한 여자친구들이,,
너무 오랜시간 연락안하다가 연락하게되니까
지 남편이나 아들대하듯이
저를 대해요.ㅜㅜ
친구가 제 얼굴을 좋아하는 편이라
남편도 비슷한 형질의 유전자를 가진 얼굴이라.
친구 취향이 그런건 알겠어요.
근데, 저도 살아온 인생이 있고, 여자로서 특정 캐릭이나 인격도 분명히 있는데
호르몬 균형 깨지게시리
지 남편이나 아들대하듯이 저를 대하는데
승질을 낼 수도 없고,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난감하네요.
남편에게 부족한거 저한테 얻고싶어하는건, 친구니까 이해할 수있겠는데
30대 아가씨인 여성을
오랜시간 파트너로 지내는 지 남편 대하듯이 대하는건
좀 너무 하진 않나요.?ㅠㅠ
이런 문제는 중학교때부터 더러 이러친구들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고 성인이되고 인격이 생기고 남자친구가 생겨도
이런 현상은 사라지질않네요.
친구랑 같이 밥먹는것도 힘들어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