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석박 봄학기를 합격하였고 현재 USC 2022 direct phd 에서 컨택한 교수님과도 매우 긍정적으로 얘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지인들이 카이스트 붙었는데 왜 usc가냐는 식으로 말들을 합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usc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눈치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유학준비전에는 usc에대해 잘 모르기도 하여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교수님의 연구가 저랑 얼마나 잘맞는지도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해당 학교의 명성, 졸업후 취업?등을 고려하면 어느 학교가 더 좋을까요?(참고로 전자전기입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졸업후 미국에서 살지 한국에서 살지는 아직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