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초반에는 원래 다 심심한가요 되게 만날 사람도 없고
혼자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괜히 집에만 틀어박혀서 드라마 정주행 하고 있는 제 모습 보면
가끔 현타와요ㅠㅠ 원래는 활발해서 한국에서는 거의 매일 약속이 있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했는데
아직 현지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 친구도 없고 그냥 다 재미가 없어요...입맛도 없어서 요리해먹기도 귀찮고요ㅠㅠ
주변에 맘 편히 놀 수 있는 지인 한두명 정도만 있었으면 좋겠어요...저만 외톨이 같고 기분이 요즘 넘 꿀꿀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