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1기 젠초이입니다.
이번 4번째 유학생생일기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활용도가 좋았던 앱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소개해드려고 하는데요. 우버, 우버이츠, 아마존 등 기본적으로 다 아는 앱 외에 제가 알차게 사용하고 있는 앱들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1. 영어능력 향상 관련 앱
2. 생활 관련 앱
3. 쇼핑 관련앱
소개 드리기에 앞서 광고나 이런 게 아닌 제가 직접 써보고, 사용하기 괜찮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 위주로 소개해드릴게요.
1. 영어능력 향상 관련 앱
요즘 영어관련 앱이 정말 다양하고 많은데, 저도 여러 앱을 다운받고 지우길 반복하다가 정착한 몇 가지 앱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저는 각 잡고 영어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주로 출퇴근 시간, 혹은 집안일 할 때나 외출준비할 때 무조건 영어 관련 오디오를 켜 놓고 할 일을 하는데요.
그럴 때 가장 잘 애용하는 앱은 Podcasts와 AudioClip이라는 앱입니다.
AudioCilp에서 제가 가장 잘 애용하는 컨텐츠는 '오늘의 회화' 인데요.
스크립트도 있고, 구성도 괜찮고, 시간도 적당하여 출퇴근시간에 듣기에 딱이에요.
그리고 자동차 모드도 있어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해당 컨텐츠 외에도 AudioClip 앱에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어서 몇개 들어보시고 맞는걸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AudioClip과 비슷한 앱인데 Podcasts는 어학 컨텐츠 외에도 경제, 컬투쇼 등이 있어서 어학 컨텐츠를 듣다가 약간 한국이 그리울 때나 저는 유튜브로 슈카월드를 많이 보기도 했는데, 유튜브는 오디오로 들으려면 따로 돈내고 신청해야되잖아요?
근데 여기서 들으면 오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서 애용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TED도 여러 버전으로 Talks daily, 건강, 과학/의료등 여러 분야로 나누어 져있어서 어학 컨텐츠로 딱인 것 같아요.
제가 여기서 자주 듣는 컨텐츠는 바로 DUA LIPA가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제니가 나와서 이 컨텐츠를 알게 되었는데요, 두아리파가 인터뷰하는 목소리도 너무 좋고, 원어민들이 자연스럽게 어떻게 대화하는 지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은 빼놓을 수 없는게 번역기 인데요. 저는 파파고를 한국에 있을 때 자주 사용했는데,
미국오기전에 DeepL translate을 알게 되어서 미국에서는 이걸 오히려 더 자주사용 하는 것 같아요.
Desktop버전도 있어서 단축키로 바로바로 모르는 단어나 문장을 번역해서 쓰는데, 귀찮게 옮겨서 번역할 필요없이 너무 유용한 하게 쓰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영어능력 향상관련 앱은 HelloTalk입니다.
이 앱은 약간 SNS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Moment에 글을 쓰면, 그 나라 사람들이 댓글로 틀린부분을 고쳐주기도 하고,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 줘요. 요즘 한국 컨텐츠가 뜨고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들의 한국어 게시글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점을 이용해서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 친구와 1:1 로 대화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Speak이라는 앱입니다.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앱들이 요즘엔 엄청 다양하잖아요?
Cake, 미티영, 슈퍼맨 등등. 이런 앱들은 유튜브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는데,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뭔가 저는 이런 앱들은 각잡고 공부하는게 잘 안되 더라구요. (그래도 셋 중에는 cake가 무료라 필받으면 가끔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Speak을 선택한 이유는 강의 형식으로 짧게 컨텐츠가 만들어 져있고, 가장 큰 이유는 AI Tutor 기능 때문이에요.
롤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어요. 잘못말하면 고쳐주고 은근 목소리를 잘 인식하더라구요. 사실 돈을 내고 신청을 했는데, 뭔가 돈을 내서 그런지 각잡고 해야겠다는 마음에 많이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몇번 사용해 봤을 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영어 실력이 많이 늘 것 같아요.
두번 째 소개해 드릴 앱들은 미국 생활과 관련 된 앱들입니다.
2. 생활 관련 앱
Weple Money앱은 가계부 앱인데요, 제가 한국에서 부터쓰고 있는 앱인데 달러로도 기록할 수 있어서 미국에서도 기록하고있어요. 저는 매달 엑셀에 다시 가계부를 최종 작성하는데 이 앱을 사용하면 물건을 사고 까먹기 전에 빠르게 작성해 놓은 다음에 엑셀로 해당 데이터를 앱에서 보내기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가계부를 편하게 작성할 수 있어요.
다음 앱은 Eventbrite앱인데요.
강좌나 다양한 행사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앱입니다. 요즘 같은 연말 파티가 많은 미국에서 정말 유용한 앱이에요.
지역을 선택하면 그 곳을 중심으로 이벤트들을 보여주는데, 무료 행사도 많고 무료로 하는 강의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생활한다면 한국의 카카오톡처럼 많이사용하게 될 WhatsApp인데요.
한국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 처럼 미국에서는 WhatsApp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당연히 데스크탑이랑도 연동이 되서 필수인 앱같아요.
다음은 Cashwalk인데요, 한국에서도 많이 쓰던 리워드 앱인데, 미국 버전도 있더라구요. 저는 미국에서 차가 없어서 많이 걸어다니는데, 한국 보다 적립 비율이 높은 편이더라구요. 리워드 매장은 아마존, 월마트, 스타벅스 등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Cashwalk 추천인 코드
B7WV3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가 리워드를 준다고합니다.)
Fetch 또한 리워드 앱인데요. 영수증 하나 당 리워드를 해주는 앱이고,
앱에 들어가서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영수증을 스캔하면 알아서 인식하고, 영수증 하나당 25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하루에 5개 영수증만 입력이 가능하다고 하고, 받은지 2주 이내의 영수증을 업로드해야합니다.
Fetch 추천인 코드
JYCTRR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가 리워드를 준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카테고리는 쇼핑관련 앱들인데요.
3. 쇼핑 관련앱
아마존와 아이허브(영양제구입)는 너무 많이 알려져있고,
제가 한국 음식을 구매할 때는 한인마트를 가기도 하지만 첫배송은 무료배송인 Weee, Wooltari를 애용하고있어요.
Wooltari보다 Weee가 좀 저렴하고 대신 Wooltari에 좀 더 완성 된 밀키트? 한국식 요리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이외에 자잘한 잡화들은 Temu, Shein, AIiExpress에서 주로 구입했어요. Shein은 Cider와 같이 옷도 판매하는데, Shein에서는 옷을 구입해보진 않았지만 Cider는 꽤 괜찮은 여름 옷을 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에 어떤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꼭 사용해야할 앱인데요.
바로 캐쉬백 앱인 TopCashback, BeFrugal이에요.저는 이 두 앱을 주로 사용하는데, BeFrugal앱을 이용해 사용법을 잠시 설명해 드리면, 앱에 들어가서 물건을 구매할 사이트를 찾습니다. 만약 CVS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으면 CVS를 누르고(Befrugal에서 12%가 캐쉬백 되네요) Activated!가 뜨면 그 열린 앱에서 쇼핑을 하고 구매하면 캐쉬백이 적립됩니다.
가끔 두 군데 모두 되는 쇼핑몰도 있는데 둘다 찾아보고 적립율이 높은 곳에서 사이트를 activate 시켜서 물건을 구매하면되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린 앱들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1. 영어능력 향상 관련 앱
Podcasts, AudioClip, Papago/DeepL Translate, HellorTalk, Speak
2. 생활 관련 앱
Weple money, WhatsApp, Nextdoor, Eventbrite, Cashwalk, Fetch
3. 쇼핑 관련 앱
Weee, Wooltari, Temu, Shein, AIiExpress, Cider, iherb, (캐쉬백)TopCashback, (캐쉬백)BeFrugal
이외에도, 더 활용도가 높고 좋은 앱들이 있으면 서로서로 댓글을 통해 소개해주시면 저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혹시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