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우 해커스 여러분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을 나가며 유학을 나가는 새내기에게 좀 커다란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9월에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에 입학 예정중인 입학예정자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못하였지만 18살때 내꿈 VR 전문가를 꿈꾸고 해외로 유학을 간다는 무모한 도전으로 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유학 준비를 하면서 학교 밖은 생각보다 제가 아는것 보다도 험하였고 대단한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2년은 제 꿈을 위한 도전기였고 많은것들을 깨달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결국 어떻게든 미국의 대학교에 합격해 대학을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외국에 단 한번도 장기체류 해본적이 없습니다..(4-5일 여행 한두번이 전부..) 더욱이 저는 학교 밖에서 외롭게 저의 꿈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고 공부하고 학교 친구 없이 2년간 공부다며 살았고 집학원 집 전전 하며 공부하다가 입시 스트레스 와 친구들을 볼수없다는 공허함과 외로움에 시달리다 체중이 10키로 정도 빠졌었고 쓰러졌다가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원 몸무게도 회복 했고 우울증도 거의 완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있을때 그냥 조용한 아이 였습니다.
반에 친구는 친한애들 한두명 정도 성격도 그냥 내성적이었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VR) 행복해 질것이라고 믿었고 이렇게 학교 다닐바에는 차라리 자퇴하고 유학준비 한다.라는 마음으로 자퇴를 하였습니다. 자퇴를 하고 나서 깨달은 점은 생각보다 내가 외로움을 잘타는 아이였구나 혼자있는것을 잘못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론이 좀 길어졌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본론입니다.
첫때,저는 현재 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고등학교에서 만들수 없었던 인맥,친구관계를 대학가서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학교의 fratenternities 모임인 PI Delta Psi에 가입하고자 합니다.(물론 면접도 보고 PI Delta Psi 에서받아주어야 가입하냐마냐 하지만)저는 지금 저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또 우울증을 치료하기위해서 여러가지를 고심하였고 fratenterity 활동을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거기서 고등학교때 만들지 못한 인맥, 친구관계를 쌓자고 생각하게 되었고 학교의 International Student Recruitment Assitant 에서 활동중인 중국인 선배와 연락이 되어서 저 frat을 추천 받았습니다.( 자기는 여기서 활동하자는 않지만 너의 이야기 들어보니까 여기가 한국인,중국인,일본인등 아시아계 학생들이 주로 활동중인 프랫이니 여기를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원한다면 프렛의 인스타와 페북 유튜브의 링크도 보내주신다고 하셨고)
하지만 저는 현재 약간 이지만 우울증 증세가 남아있고 성격이 내성적입니다,또 해외경험은 이번이 처음이고요(미국 문화 1도 몰라요.....), 더욱이 frat을 보니까 Hazing등의 문제도 심각한것을 여러 인터넷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식 신고식 똥군기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프렛에서 Hazing으로 인해 연간 1명이상 꼭죽는다는 통계도 보기도 했고). 그런데 frat에 들어가면 Hazing을 견디고 준회원에서 정회원이 되기까지 힘겹다는 것도 보았고 또 연간 회비도 장난아니게 비쌀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같은 프렛이라도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고 Hazing이 있는곳도있고 없는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친목이랑 봉사활동 만나서 피자만 먹는 곳도있다고... 거의 TA마냥 수학만 알려주는 활동을 하는경우도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케바케 클럽마다 다르겠지만 프랫 특성상 점조직적이고 폐쇠적이라 정보의 수집이 원할하지는 않습니다. 또 위와 같은 위험을 어느정도 감수하고서도 프랫활동을 하는것이 이득일까요(물론 받아주여야 하겠시만요)?. 또 프랫에 가봤다가 여기는 아닌것샅다라는 생각이들면 자유롭게 나갈수있나요?
고우해커스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