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은 떠나기가 쉽지 않네요..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다보니...
인문학 하시는 분들 미래 잡 걱정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한국은 갈수록 잡 찾기가 쉽지 않아보니고... 순수 인문학이다 보니
미국에서는 일자리도 거의 없고, 인터네셔널한테는 뭐 학교 패컬티로 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보니는데, 이마저도 원어민과 수많은 중국인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제 박사 초반을 넘어 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답답해서 이곳 말고는 딱히 쓸곳도 없는 것 같아서
푸념겸 질문겸 글남기네요. 박사로 문사철 하시는 분들 괜찮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