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고 결혼을 결심했는데 반년을 잡고 결혼 준비를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더라고요!
반지는 저는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결혼 반지는 기본 2달 이상 잡아야하고, 식장 결정하고 스튜디어 촬영하고,, 하나씩 하다보니 벌써 결혼식이 2달도 안남았어요~ 청첩장 만들어서 돌리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네요ㅠㅠ
남자친구 지인 만나서 청첩장을 줬는데 만났던 지인이 무증상 코로나 확진자였거든요ㅠㅠ 밥을 함께 먹은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됐었는데 그래도 음성이 나왔습니다ㅠㅠ
남은 지인들에게도 청첩장을 돌려야하는데 한번 이런 일이 생겼어서.. 고민이 되네요ㅠㅠ
청첩장을 만나서 돌리는게 좋을거 같기는 한데... 이제는 정말 조심해야할 시기라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