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에 인기 있었던 글인데
남편이 글을 적었는데 본인은 집안일 하나도 안한다고 글을 적었더라고요
요리라던가 청소를 해본 적이 없어서 다 와이프가 한다고 말했는데
집안일을 안하는 대신에 육아는 본인이 거의 다 한다고 말을 했거든요
아이 보는걸 힘들어하지 않는 성격이라 아이 씻기는거, 재우는거 다 본인이 한다면서
그 글을 읽은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전적으로 본다면 집안일 하나도 안해도 된다면서..
그정도면 남편으로써 100점이라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그 글을 읽고 저도 많이 공감했네요...ㅎ
저희 남편도 집안일은 거의 안하는데 그래도 아이랑은 잘 놀아줘서 그것만 해줘도 덜 힘들더라구요
간혹가다 아이 놀아준다고 하면서 유튜브 틀어주거나 누워서 자는 남편들 있는데
조금만 노력해줘도 와이프들이 덜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까지도 독박육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남편들이 많이 바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