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령의 아이들이 3명이라 몸과 마음이 배 이상으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이제 8살이 된 지금은 배 이상으로 행복할 때가 훨씬 더 많은거 같아요ㅎㅎ
돌이켜보면 힘든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 일들 보다는 좋았던 일들과 행복했던 일들이 더욱 기억에 남고
이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함까지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 딸 셋이냐고 물으시면서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네요ㅎㅎ
아늘 하나 더 낳으면 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딸 이 셋이라 엄마를 많이 도와주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ㅎㅎ
확실히 세쌍둥이가 크면서 엄마가 하는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ㅎㅎ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도 도와주고 안마도 해주구요~^^
지금 아이를 낳아서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고 고생하시겟지만
그 힘든 부분들이 곧 큰 행복과 보람으로 돌아올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