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이 됐고 이번에 저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왔어요ㅎㅎ
이제 임신 9주차입니다 :)
저는 5주차 때 속이 울렁거리고 잠이 그렇게 오더라구요ㅠㅠ
몸이 이상하리만큼 노곤하기도 하고 의욕도 없어지고?
좋아했던 음식이 갑자기 냄새도 맡기 싫어지고 그래서 설마.. 하는 생각에 확인 해봤는데 임신이더라구요!
바로 산부인과 가려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산부인과 일찍 가면 아기집 못볼 수도 있다 하더라구요ㅠㅠ
힘들게 한주 더기다렸다가 6주차에 산부인과 갔었요!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하고 이것저것 검사도 받았어요ㅎㅎ
임신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욱! 이러면서 입덧하는줄 알았는데
입덧이 하루종일 뱃멀미하는 것처럼 하는거더라구요ㅠㅠ
14주차 넘어가면 입덧도 없어진다고 하는데.. 지금은 입덧때문에 고생중입니다ㅠㅠ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 알리지 않는게 좋다고 해서
이제 안정기로 들어선거 같아 양가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 알리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양가 부모님들께 임신 사실 알리셨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