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1. Motivation 2. Research Experience 3. Research Interests 4. Conclusion
처음에는 일반적인 SOP처럼 나의 동기, 경험,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줄글로 작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가독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 논문의 양식처럼 4개의 소 제목으로 나누어 작성했어요. *이 때, 가장 크게 중점을 둔 것은 "전체 내용이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지는가", "학교에서 강조하는 'creativity', 'chellenge','Initiative','leadership','motivation' 이 키워드들이 잘 나타나 있는가" 였어요. 특히, 각 학교마다 중점을 두는 키워드별로 나의 활동, 하고 싶은 이야기를 미리 적어두어서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인 SOP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1. Motivation 처음 이 연구 분야에 관심이 가지게 된 계기. 그 이후로 관심과 궁금증을 발명, 창업 등으로 이어나갔지만, 점점 더 기술적인 응용을 넘어 더 깊숙한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키우게 됬다는 내용.
2. Research Experience 전반적인 연구실 인턴을 하면서의 경험과 배움. 세계 학회 참여와 유학을 가고 싶은 이유 전달. 내가 이런 자질을 가지고 있고, 이런 점은 앞으로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강조 (내가 어떻게 contribution 할 수 있는 지).
3. Research Interests 큰 연구의 분야와 세부적인 미래 연구 계획 제시. 하지만 여기에 한계를 가지는 것이 아닌 내가 아닌 것의 한계를 넘어 더 넓고 깊은 연구에 도전하고 싶다는 점 강조.
4. Conclusion 지원 대학교에 가고 싶은 이유(본 학교의 장점), 함께 일하고 싶은 교수님과 연구하고 싶은 방향, 관심있는 연구 작성. 졸업 후 계획
다양한 활동을 했다 보니, 이 활동들을 하나의 키워드를 잡아 나를 나타내 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첨삭과 영어: 꼭 많은 첨삭을 받으세요.] 9월부터 SOP를 집중적으로 쓰다보니, 영어에 자신감이 부족한데 시간은 없고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로 10번 이상 수정 후 완성본을 만들고 영어 번역을 맞겼어요. (부끄럽군요 ㅜㅜ) 그 이후에, 학교의 원어민 분께 매주 영어 첨삭을 받았고, 주변 영어를 잘 하는 친구들이 대폭 수정해주었습니다. 특히 SOP의 경우 논문의 작성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박사님들과 교수님들에게 첨삭을 부탁드렸고,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잡아주셔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SOP 조언] 저는 6월-7월 영어시험 준비를 할 때, 엑셀 시트를 만들어 중요한 키워드 중심으로 생각날 때마다 나의 활동과 적을 내용, 강조하고 싶은 나의 자질 등을 정리했습니다. 이 점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됬어요. 그리고 9월 - 12월까지는 각 학교마다 관심있는 교수님의 중심 연구(내가 관심있는)을 논문을 읽고, 키워드와 특별한 점을 정리해서, 나의 SOP에도 자연스럽게 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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