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한 학교는 총 4개이고 어드미션 수락한다음에 다른학교가 3월말에 또 연락이 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ㅠ 보통 인터뷰 질문은 비슷했습니다. 제가 심리학 전공에서 경영대로 진학하는 것 때문에 Why Business? Why phd? 라는 질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서 어떤교수랑 어떤 연구를 할수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떤 연구를 해왔었고 본인이 원하는 연구는 어떤것인지를 물어봤습니다.
특이점으로는 한 주립대는 describe a life as a phd student 라는 질문을 던졌고 대략 원하는 답은 학생으로서의 삶이 굉장히 fluctuation 이 심하고 워커홀릭이어야한다 ^^ 라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주립대는 인터뷰 사전에 저에게 페이퍼 (본 대학교 출신 교수가 쓴것 아님) 을 저에게 주고 그 페이퍼에 대해 약 20분정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어드미션을 결정한 학교에서는 사실 캐주얼하지만 1시간동안 길게 인터뷰를 했는데 대부분의 요점은 왜 심리학--> 경영학이냐 였던것 같습니다.
보통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들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관심2 보통1 무관심1 이었던것 같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뽑는 인원이 매년 1-2명으로 한정되어 인터뷰까지 가서도 리젝션에 대한 긴장을 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펜딩중인 학교도 현재 다른 분과랑 펀딩문제로 인하여 엔트리에 대한 확답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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