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s | Purdue(2월 13일 email) UIUC (2월 20일 email) |
Rejections | UC Berkeley(3월 28일 email)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3월 29일 email) |
Pending |
출신학부/대학원(GPA) | SNU Nuclear BS(3.69/4.3,Cum laude) SNU Nuclear MS(3.76/4.3) |
TEST Score | GRE(150/170/3.0), TOEFL(85 - R25 L25 S15 W20 , 83 - R20 L24 S18 W21) |
Financial Aid | Purdue One-half time RA, Stipend of $1500/month, waive all tuition fees, 건강보험 80% 보조 UIUC One-half time RA/TA, Stipend of $2000/month, waive all tuition fees |
Experience | 수도권 소재 정부출연 연구소 8년째 근무중(유학 때는 휴직 예정) SCI 1st author 3편 , Co-author 18편 Conference proceeding 1st author 5편 , Co-author 3편 한국 특허 11편(등록 5 출원 6), 미국 특허 3편(등록 2, 출원1) 기술이전 2건 |
추천서 | 석사 지도교수님, 연구소 부서장님, 과제 같이 하시는 타대학 교수님 |
SOP/Resume | 연구소 재직 중 했었던 대표 연구를 언급하면서 연구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학문적인 Back ground 를 공고히 하고 싶어서 휴직을 결심하고 지원하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각 대학 교수들의 대표 연구 분야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내가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된다면 관련 되어 이런 연구를 하겠고 박사 과정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연구분야 언급 부분만 각학교 별로 조금 다르게 작성했고 총 길이 1000자정도로 작성 후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닌 지인에게 수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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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없었음 |
Other | 대학원 세부전공은 Ion Beam, Low temp. plasma diagnotics 이며 연구소에서는 플라즈마, 스퍼터 공정 쪽 일을 했습니다. 유학준비는 10월 중순 부터 시작했으며 시작과 동시에 Nuclear분야의 US news 1위 부터 10위 까지 학교 중에서 관련 분야 연구가 있는 4학교를 찾았습니다(지원한 학교 와 동일) Resume 를 첨부해서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지원할 테니 연구분야가 있겠느냐라고 보냈고 이중 Purdue와 Berkeley 는 강한 긍정(적합한 연구분야가 있으며 지원을 추천한다) UIUC 는 합격하면 우리랩으로 올 수 있다 Michigan는 다른 교수에게 포워딩 했다(한줄 짜리 답, 그후 연락 없음) 연락한 교수들은 모두 SOP 에 언급 했습니다. 느낌상 Michigan은 힘들 듯 하며 나머지는 가능할 듯 합니다.
최근에 Nuclear 과 Low temp Plasma 쪽 유학을 가시는 분이 없는 것 같고 어드미션 게시판을 봐도 자세한 정보가 없어 최대한 상세하게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저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영어는 지원가능 최소점만 넘기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메일 컨택으로 자기 연구 경력을 어필하면서 RA 쪽으로 가능하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반응을 살펴서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시간외로 유학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힘드니깐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GRE 는 verbal은 Word smart 2주 외우고(800자 정도 외웠음) 라이팅은 Argue 5번, Issue 2번 작성해보고 시험쳤습니다. Q는 이틀 정도 공부했습니다. 토플은 문제집만 2주동안 풀어보고 시험은 4번 보고 잘나온것 2개 골라 끝냈습니다. 이렇게 하니 영어는 한달안에 끝났고 (11월 중순) 교수한테 보냈던 이메일 답장은 그 동안에 오더군요 이메일은 보통 이틀에서 2주 정도 후에 답이 왔습니다. 그 후 반응이 좋았던 학교 쪽 논문 한두편 읽어보고 먼저 SOP를 완성했으며 한 학교가 완성되면 나머지 학교 내용은 조금만 수정하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그 후 SOP 들고 추천서 받으러 교수님들 찾아다녔고 12월 초순에 지원을 끝냈습니다. 총 8주 안으로 끝낸것 같네요. 직장 경력으로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연구 경력이라 생각 했기에 최대한 상세히 Resume를 작성했습니다. (연구분야, 연구 과제, 실적, 인사고과 등등) SOP의 경우는 무난하게 적었다고 생각하며 연구분야 언급시에는 포괄적으로 언급하고 그 분야에서만 쓰이는 표현을 넣는 것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예를 들면 플라즈마 공학에서는 측정을 measurement라고 하지 않고 diagnostics라고 하는 것처럼입니다. 혼자서 준비 했기 때문에 모든 자료는 해커스게시판를 통해서 구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제 글이 직딩 여러분들에게 작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연구소에서 연구하던 분야와 거의 동일한 연구분야를 가지고 있는 UIUC가 지원 전부터 1순위였습니다. 기대하던 UIUC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큰 변수가 없는 한 UIUC 진학 예정입니다. 이메일을 받으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9년전 석사 과정중 유학과 취업중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오랜 기간의 꿈이었던 유학을 포기하고 취업으로 돌아선 후 상당히 상심이 컸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더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으실것도 같은데 의외로 결혼 문제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유학을 가는 것도 충분히 매력있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준비하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추가- 역시나 미시간은 불합격이네요 ㅎ 버클리 쪽에 대해 말씀 드리면 컨택했던 쪽은 버클리 교수가 아니라 버클리와 공동연구를 하는 버클리 내셔널 랩쪽의 연구 그룹장과 했었습니다. 현재 버클리는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의 교수가 정년퇴임해서 정년퇴임전 같이 공동연구하던 그룹쪽에다가 내가 가서 박사과정 진학시 관련 분야 쪽으로 내셔널 랩 가서 연구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고 연구분야는 있다고 버클리 내셔널 랩 그룹장이 답을 했고 SOP에 자기이름을 넣어서 쓰라고 하더군요. 버클리는 버클리 내셔널 랩쪽에 학생들이 가서 논문쓰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SOP에 언급하면서 지원하였습니다. 지원 후 버클리쪽 다른 교수가 저에게 자기와 연구할 생각이 없냐고 과제기획서를 첨부해서 보내주었는데 실험 내용은 동일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와 연구분야가 다른 핵물리쪽이라 거절을 하였습니다.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라면 하겠다고 했겠지만 박사후 연구소 복직예정이기 때문에 연구분야가 저에게 적합하지 않아서 제가 다니고 있는 연구소 그룹장님과 상담 후 거절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리젝 이메일이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컨택 후 이런저런 경우에 참고하시라고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최종적으로 UIUC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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