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에게는 일생일대의 큰 결정입니다.
한국에서 체육대학 4년제를 졸업했음에도 불구, 새로운 도전인데.. 나이가 서른이 넘었기때문에,
학사과정 4년동안 또 돈을 들이부어 타지에서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일단 부딛쳐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시드니 거주, 워홀막차테크타면서 일하며 PTE 점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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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네임을 가급적이면 따지지 않으려고하지만,
두 곳 중 어느곳을 선택하는것이 나중에 이 호주땅에서물리치료사로 일함에 있어 인맥적인 부분이나,
물리치료쪽에서의 메리트가 더 있을까요? 큰 차이는 없을지..
(현재 제 영어성적으로 갈 수 있는 그나마 최선의, 최종 후보들 대학같습니다.)
남호주는 다들 아시다시피 지역점수가 있지만, 너무 멀기도 하고.. 어차피 졸업하면 대도시로 가서 취업할 생각입니다.
(멜번이나 시드니 둘 중 하나, 물론 브리즈번도 고려해볼 생각은 있구요.)
그리피스에서의 물리치료입지가 어떤지 정보를 좀처럼 찾기가 힘들어 보시는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학비가 비싸서 부담이 되기도하는데, (그리피스 연 42,000불 / 남호주 연 36,000불) 일단 그걸 제쳐두고서라도,
졸업했을 때의 상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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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마지막 후보는 CSU 이긴 합니다만, (학비 33,000불) 너무 소도시라 걱정이 되기도 하고..
가급적이면 남호주나 그리피스 둘 중 하나 선택하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 그냥 지나치지 않으고 의견 달아주신다면 복받으실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