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가지 않고 군대 전역 후 전문대학교에서 졸업을 한 학생입니다. (94년생)
운 좋게 학교에서 미국 학부로 편입할 수 있는 반으로 들어가서 늦게 영어도 배우고 하면서
유학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플을 준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해커스 유학정보 Q&A 와서 여러 글들도 많이 봤는데요.
상경계열의 미국대학교는 돈 낭비라서 가지 않는게 낫다라는 글을 많이 보다보니 .. 솔직히 조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 전문대학교 2년 보다는 미국가서 나머지 학부까지 다 마친 상태가 더 나을 것 같기도하고
부모님도 적극 지원해주신다고 말씀하셔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전문대 졸업성적은 3.89이고요 교수님말로는
제가 들은 수업들이 미국에서 학점으로 일부분 인정 된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제가 토플점수가 지금 가지고 있는게 70점인데 대부분 대학교들의 deadline이 10월또는 10월 중순이더라고요 ..
과외랑 혼자 개인학습으로 지금도 토플준비중이고요 9월말 10월에 한번씩 더 쳐서 80 ~ 90 최대한 맞춰서
Purdue쪽 경영이 11월 1일까지가 데드라인이라서 지원해보려고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