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3년은 지원해주셨는데, 저나 부모님이나
미국대학교가 이렇게나 비쌀줄은 생각도 못했을뿐더러 생활비도 많이나간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막연히 미국대학 준비하다가 지금 맨붕온 12학년 시니어에요 ㅠㅠ
부모님께서는 생활비포함해서 5천도 빠듯하고 4천정도 대학을 생각하고계세요.
제가 지원하고싶은 대학들은 nyu, university of wisconsin, usc, university of washington,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 georgewashington university, ut
이정도인데 다 학비만 환율계산하면 5천~6천은 그냥 넘더라구요..
이상황에서 제가 미국대학을 지원해서 합격하면 가는게 더 나을까요 아님 지금부터 토플을 더 파서 한국대학 서울권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GPA는 10학년때 3.875 11학년때 4.1 이고 12학년인 지금은 b하나빼고 다 a유지하고있어요.
SAT는 높지 않아서 ㅠㅠ...걱정중이고요
어떤게 더 나을까요?
막상 한국학교 가려고하니 또 너무 어려울것같기도해요. 지금부터 토플준비와 sat준비 빡쌔게 해서 6월전에 점수만들어 놓고 한국가서 면접준비하면 가능성있을까요?
ㅠㅠ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