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같은 유학생인 저도 동감합니다. 솔직히 영어.. 이거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잘하는 사람 많고 유학나와서 영어된다는 말 이건 노력여부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아 물론 직접적인 환경에 더 노출되어 있으니 그거는 좀 낮지만...
그리고... 인제 한국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미국대학 정말 왠만한 학교 아니면 걍 거기서 거기맞지요?
여기서 왠만한 대학이란 그냥 최소 TOP 50위권 까지맞지요? 이것도 사실 maximum 아닌가요?
그럼... 뭐 석박사오 공부를 더하는 사람들은 일단 제외... 대부분 유학생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돌아가면 뭐합니까? 먼저 JOB을 잡아야지요? 한국 JOB 시장이 어떻습니까? 제가 알기론 많이 힘들다네요... 아 물론 대기업 중소기업 상관없이 한다면 되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래도 유학생이라고 좀 대기업 갈려고 하지요? 근데 자리는 한정되어있지요...? 근데... 대기업 가도 받는 연봉이나 이런거 유학하면서 얻은 투자대비에 훨씬 못미치지요? 차라리 그냥 한국대학을 가던가 다른 거를 할걸.... 뭐 로스쿨이나 또 다른 길이 있으면 다르지만요...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이 유학이란게 성공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사람이 하는게 맞는건가요? 여기에 내 인생을 올인하겠다라는 처지의 사람이 하기에는 지금의 현실에 비추어 볼때 그냥 닥치고 한국가서 다른일 하는것이 나은가요? 아님 차라리 미국에서 기술을 배우는게 나은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 유학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셨거나 사회생활 한창이신 분들 제발 답글좀 달아주십시오... 이 자존심때문에 거짓 댓글 달지좀 말아주세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