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말 열심히 해서 토플 95점 나왔습니다. 너무나 절망적이네요...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가려고 하는데 컨택한 교수님께서
토플 100점 미니멈은 맞춰줬음 좋겠다고 해서 계속 입학을 미루고 미뤄 왔습니다.
GRE는 미리 650/800/4 맞아놓았고.. 논문도 여러개 있는데..
제가 가려는 분야에서 3위인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서는
제가 다닌 대학원에 계셨던 교수님이 포닥과정을 너무 잘하고 오셔서 저희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저에게 처음부터
좋은 조건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 학교에 집착아닌 집착을 한 것이구요.
하지만 제 연구분야에서 1,2 위인 학교는 토플 미니멈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컨택했을 때 저를 뽑아줄 확률은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보다는 훨씬 작아질수 있네요..
토플을 더 해야할까요 아님 다른 학교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석사과정 내내 토플공부하고 토플시험 보느라 시간과 돈을 많이 할애하고 졸업하고나서도 3개월을 토플에 매진했는데 아직 100점을 못넘겨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