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0년생 현재24살인 청년입니다.
이제 군대 전역한지 2달정도 됬네요.
제가 영어를 진짜 완전 좋아할정도는 아니지만 과도 영어학과고 관심도 있어서
이왕 할거면 제대로하자 싶어서 미국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학과로 편입을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현재 가 2학년1학기까지만 마친 상태여서
가뜩이나 학점부족한데 다른학과로 가면 학점인정을 거의 안해줄거같아서
같은 영어학과로 편입을 하려고 하는데
1.뚜렷한 꿈이없고 막연히 영어 관련된 일을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나 통번역같은..
이런 제가 영어를 배우러 미국유학가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솔직히 미국대학졸업이라는 스팩도 이유중하나입니다.)
2.제영어실력이 토익 800대고 토플은 이제 공부하고있습니다. 리스닝이 많이 부족한데 미국 영어학과에서
강의를 따라가거나 졸업을 할 수 있을까요?
3.미국대학을 알아보는데 OSU(Ohio state university)가 괜찮아 보이던데.. 비용, 명성(영어학),치안등을 따졌을때
괜찮은 대학교 일까요? 혹시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대학좀 추천해주세요.
4.마지막으로 제 수강과목중에 트랜스퍼 인정받는 과목이 어떤건지 잘모르겠는데, 그쪽 대학 어드바이져한테 문의해야
하나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어떤 학점을 인정해주는지 못찾겠네요..
정말 24살이고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앞서 이시기를 겪으신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