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내취업보다 해외취업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왕이면 빨리 경력 쌓아서 mba준비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대학 인지도도 중요하지만, 저의 편입 목표는 학벌 세탁이나 미국 대학 네임을 얻기 위함이 아닌
가장 먼저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대학교수와의 소통없는 강의와 수업방식에서
진절머리를 느끼고 미국 리버럴아츠 칼리지의 제대로된 수업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취업을 해야 하는 입장인지라, 리버럴 아츠 컬리지의 수업이 좋다고는 하나
혹여나 저의 취업 때 이 네임벨류가 크게 작용해 혹시라도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군요.
토플은 105점, 학점은 4.2 / 4.5 구요. 그 외 활동은 다양합니다.
궁금한 것은
1. 랭킹에 올라와 있는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명성이 정말 신뢰도가 있는 것인지/
2. 학비 약 4만불을 내면서까지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3. 꼭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아니더라도 제대로된 수업방식과 교육으로 정평이 난 좋은 학교가 있는지.
4. 혹여 한국에서 편입하신 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으나 지금은 미국에 계신 분들이 계신지..
5. 아, 그리고 지금 과가 경영학과인데, 리버럴 아츠 컬리지의 경우 경영학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럴 경우 어떤 것이 대안인지.
6. 실제 편입이 어렵다면, 차라리 국내 대학에서 졸업을 하고 mba를 졸업하는 것이 어떨런지. 국내 대학에서
미국 최상위 mba 가는 것이 쉬운지.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
이들 중 하나라도 답변 해 주실 수 있는 분은 환영입니다.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