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PKS중 한 곳에서 기계과 다니고 있고, 학점은 3.7/4.3 정도 되는데요
일단 박사학위까지는 계속 할 생각인데 박사는 유학으로 가능하면 하고 싶습니다
현재 고민은 석사를 한국에서 하느냐 미국에서 하느냐 인데요,
우선 석사를 미국에서 하게되면 펀딩이 아무래도 좀 문제겠네요... 석사는 펀딩 받기 어렵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펀딩 없이는 좀 힘든 편이라.. 제가 시민권이 있는데, 혹시 미국 내 펠로십이나 학자금 대출 쪽으로 득 볼 수 있는게 있을까요?
물론 어드미션 받는 것도 제 학점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서 탑 스쿨로 받기 쉽지 않을까 걱정되는 점도 있고요....
만약 한국에서 석사를 하게 된다면 자대를 갈텐데 진학도 훨신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게 살 수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코스웍같은 부분에서도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 석사를 미국에서 잘 인정 안해주려는 분위기도 있어서 석사를 다시해야 할 수 있다는 소문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그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기계공학쪽으로)
아무래도 유학을 가는 만큼 빨리 나가서 미리 경험도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석사도 유학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네요.. 요새 계속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선배님들의 직접적인 조언이나 주변의 케이스도 얘기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