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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채널 구독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교수님! 아침에 글쓰기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교수님께서 어떻게 아침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구독자에게 받은 이메일에 대한 답으로 제 아침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돈되지 않은 제 모습이 부끄러워 망설였지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시작되어 일상이 흐트러지기 쉬운 요즘
이 구독자의 이메일이 저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이 여러분의 아침에 작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랍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시전에 일어나 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제 아침 3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람이 울리자마자 침대를 빠져나온다.
• 그리고 욕실로 가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는 것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 나의 잠을 깨워줄 커피한잔을 만들고
• 오늘 해야할 일을 구체적으로 적고
•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다
•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는다 (20~30분쯤).
• 요즘은 학습 그리고 두뇌와 관련한 책을 주로 읽는다.
• 아침 글쓰기 시간. 내 아침의 하이라이트. 매일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글쓰기를 한다. 때때로 고통스럽지만 나를 가장 성장 시켜주는 시간
• 아침 글쓰기가 끝나면 동네에 있는 작은 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소나무도 많고 온통 주변이 푸르고 공기도 좋은 이 공원을 걷다 보면 왠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떤 아침을 보내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