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3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무조건 도착해야 한다. 출국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출국절차
▪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이용권을 구입하고, 출국 신고서를 작성한다.
▪ 타고 갈 비행기 항공사의 데스크를 찾아가 탑승수속을 한다: 여기서 좌석표를 받고 큰 가방을 부치게 되는데, 이 때 가방 손잡이에 손수건이나 눈에 띄기 쉬운 끈을 묶어두면 도착 후 미국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 편리하다.
▪ 가족,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출국장 안으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공항이용권을 접수하고 검색대를 통과한다.
▪ 출국신고대가 나오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 후 직원에게 이미 작성한 출국신고서를 여권과 함께 제출한다. 그러면 직원이 여권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귀국할 때 사용할 입국 신고서를 줄 것이다.
▪ 출국신고대를 지나면 비행기 게이트들과 면세점이 나온다: 자신이 탈 비행기 게이트를 찾아 탑승 시간을 기다리거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면 된다.
▪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듣고 탑승한다: 가지고 간 가방은 머리 위 짐칸으로 올려 넣는다. 이것으로 출국 절차는 끝~!
■ 입국절차
▪ 미국 도착 1~2시간 전이 되면 기내에서 승무원이 필요한 사람을 찾으므로, 이 때 받아서 여권을 꺼내 살펴가며 적으면 된다. 이 때 세관신고서도 같이 작성한다.
미국 입국신고서 보기 (여기에 그림링크)
미국 세관신고서 보기 (여기에 그림링크)
▪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과 함께 통로를 따라 가다 보면 공항 이민국이 나온다. Citizen Line과 Visitor Line 중 Visitor line으로 가서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린다.
▪ 입국심사대에 있는 직원에게 여권과 여권에 붙어있는 I-20 form, I-94,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F1비자 위에 직원의 싸인을 받는다. 이 때 I-94 끝부분을 찢어주는데, 이것은 나중에 귀국할 때 미 공항에 제출해야 하므로 잘 간직해야 한다. 입국 심사시 유학생에게는 보통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지만 만일에 대비해 I-20에 나와있는 사항(학교이름, 학업기간, 주소, 전공) 등은 외워 두는 것이 좋다.
▪ 통과되면 Claim Tag에서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한다. 이제 입국심사는 끝~!
▪ 도착한 곳이 종착지라면 바로 공항을 나가면 된다. 하지만 갈아타야 한다면 찾은 짐을 세관신고 후 다시 부쳐야 한다. 짐을 부치는 데스크로 가서 목적지를 말하면 갈아탈 비행기 게이트 번호를 알려줄 것이다. 그러면 그 게이트 번호로 가 탑승을 기다리면 된다. 이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짐을 찾아 공항을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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