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분께서 추천서 관련 질문을 올리셨던데, 저도 추천서 관련해서 많이 아는게 없어서 자료를 찾던중에 본게시판에 "우울인"님께서 자료를 정리해서 올린걸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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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11월 1일 이후의 모든 답변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편의상 질문은 생략했고요, 문맥상 이해되지 않는 글에만 원글 내용을 붙였습니다.
출처는 밝혀야 하니 답변해주신 분들의 닉네임도 포함시켰고요,
답변의 정확성은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겨야겠죠?
학교별 질문은 생략했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추천서를 자기가 직접 써야 한다면?>
지나가다: 바쁜데, 추천서까지 자기가 써야 하다니 ㅠㅠ 힘내세요!!! 추천서는 최대한 자세하게 쓰는게 좋아요. 제너럴하게 '이 학생 좋다' 이런식으로 말고요, 그럼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1) 학교 홈페이지 가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추천서 양식이 있는지 보세요 (보통 추천서 설명 옆에 링크가 걸리게 되어있어요. 아님 원서 온라인 지원하는 곳에, recommendation 이나 suplemental form 이런 곳에서 다운 받을 수도 있죠. 그게 없다면, 그냥 본인이 쓴 추천서만 드리고, 아니면 이 폼을 출력해서 거기 지원자 정보, waive 싸인 등을 해서 선생님 드리면 되요. 2) 봉투에 교수님 성함과 학교 주소 적고, 받는 사람 난에 추천서를 보내야하는 곳(학과나 대학원 등, 홈피에 기재되어 있을거여요)의 주소를 적죠
지나다: 3) 선생님께 작성하신 추천서와 봉투, (있다면) 학교에서 출력한 양식을 함께 드립니다. 지원하는 학교가 한개 이상이면, 잘 정리해서 드리세요. 4) 아마 선생님께서 님의 추천서를 읽고 수정할 내용 알려주실지도 모르죠. 만약 한번에 ok라면, 아마 추천서 양식에 마킹하는 부분 하시고, 싸인 하시고, 봉투에 넣어, 봉투 봉한 부분에도 싸인해서 주실거여요.
지나다: 주의할 점: 선생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선생님께서 받은 추천서의 봉투 붙인 부분에, 선생님의 싸인이 있어야 해요. 요것이 바로 씰링이어요. 학생이 열어보지 않았다는, 비밀이라는 증거로, 꼭 있어야하죠. 반드시!! 대부분은 교수님들께서 알아서 봉투 붙인 곳에 싸인해주시니 넘 걱정마세요.혹시 추천서 건네 받으실때 잠시 본 후, 없으면 정중히 부탁드리세요. 그리고 선생님께 드리기 전에, 혹시 학교 추천서 양식이 따로 있는 경우, 본인이 waive 싸인하는 란이 있을지도 모르니(온라인에서 사인하고 양식에는 사인란이 없는 곳도 있어요) 학교 홈피에서 양식있는지, 있다면 출력한 후 살펴보세요. 그럼, 힘내세요!!
ㅠ.ㅠ: 힘드시겠어요. 어차피 써야할꺼 최대한 좋은 말만 써서 작성해서 드리는게 좋으꺼 같습니다. 그리고 평가 항목은 우선 비워두세요... 써오라구 하셔도 평가항목은 직접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럼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입니다. ^^*
아마: 레터만 작성해 가시면 될겁니다. 평가 폼은 직접 하실껄요.
정은dlfkd: 선생님들께서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땜에 그러신듯하니깐요..느낌이 선생님께서 써오라고 하실것 같다하시면...한글로만 반페이지 정도로 작성부탁드리세요......한국말로 추천서 반페이지 써주는거 훨 더 부담이 적잖아요...그러면 님이 영작하고 교정받고 하심 훨더 맘에 짐이 덜합니다.
<추천서 분량은?>
음: 교수님이 한장으로 써오라던데...두장 넘어가더라도 세장은 좀..
음: 그리고..추천서는 말그대로 참고자료입니다. 대충 써가면 교수님이 이거이거 수정해오라 하실거에요. 저도 담주 초엔 추천서 완료해얄텐데.
<(추천서 직접 쓸 경우) 단점도 써야 하나?>
...: 무조건 좋은점 아닌가요
김영호: 전 단점 적었는데 흠냐 학교마다 다른듯 해요. 카네기는 적으래서 적었더니 시라수스 미국 교수분께 검토받으니 왜 적었냐고 그러고
sj: 적지 마셈.
ggg: 어짜피 좋은 점만 적어도 다 믿지 않습니다. 나쁜 점을 적는다면 진짜 나쁜 점보다는 장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들을 교묘하게 적어서 연결시키세요.
<추천서는 누구에게?>
Lions71: 무조건 유명한 것 보다는 자신을 잘 아는 분이 더 낫습니다. 유명하고 잘 모르는 분께 추천을 부탁해도 거절당하기 쉽고 써준다고 해도 부정적이거나 별 내용없는 추천서를 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 아카데믹이져 (제목: 추천서 두분 중 어떤분께 받아야 할까요 ㅠㅠ, 업계 전문가 vs 담당 교수)
지나가다: 학교 홈피에 보통 추천서 받는 사람 자격기준도 명시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저는 전공학과 교수 직위 분한테 받지 않으면 효력이 별로 없다는 글을 두 학교 정도에서 보았어요. 휴우,,다른 것도 바쁜데, 자기가 어쩔 수 없는 추천서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이 되시겠어요. 학교 홈피 찾아보시고,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찾아가서 잘 말씀 드려보세요.
Lions71: two refences는 2명의 추천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원보증인이라기 보다는 coco님은 학문적, 기술적으로 어떤 사람이고 학업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걸 얘기해 줄 사람이지요. 나중에 진짜로 전화해서 물어올 수도 있고 미국내라면 진짜로 전화합니다. 추천서는 한사람에게서만 받고 그외에 서면은 아니더라도 추천해줄 사람이 2명 필요하다는 거죠. 정해진 양식이 없다면 그냥 주소(번지, 동, 호수 / 구, 시 / 나라, 우편번호 순), 이름을 써서 보내도 됩니다.
ggg: 정식으로 자신을 가르친 교수님... 자신과 직접 일을 한 회사의 상사... 이외에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아무리 추천서가 장수를 채우는 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학원강사는 좀 그래 보이네요.
짱꼴라: 그래도 수업을 한번이라도 들은 적 있는 교수님께 받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학교 추천서를 보니 몇몇 학교에서는 추천학생을 안 것이 몇년이나 되냐? 라는 질문을 달아놓기도 하고요. 또 추천내용도 미국은 아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적게되어 있습니다.
제생각에도: 전혀 자기에 대해 알지 못하는 교수님께 받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아요.
모모: 학교 홈피에 아마 그렇게 나올겁니다.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자신에 대해 잘 써줄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라" 고요. 그 추천인이 본인의 영역에서 대가이면 금상첨화이겠지요
모모: 제가 알기론, 추천인은 본인이 특별히 학교를 오래 떠나 있지 않은 이상 교직에 몸 담고 계시는 교수님들 중에서 본인의 학업적인 능력과 근면성, 관련된 활동 등등을 잘 아시는 분들이 써주시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 교수님 수업을 많이 들으셨고 그 교수님께서 님에 대해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써주실 수 있다면 좋은 추천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다: 그건 님 전공으로 님이 해당 교수의 수업을 들어서 그 과목에서 성적이 좋았고, 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서 추천서 내용을 잘 써줄 수 있는 괴수가 더 나을겁니다.
<추천서 부탁을 거절당했어요>
..: 그런분한테는 받아도 걱정됩니다. 뭐라고 써줄지를 모르니.. 그냥 인덕 높으신 부드러운 교수님한테 가서 써달라고 하세요. 그런분이 더 잘써줘요
12: 저도 님과 같은 경우인데.. 다른 분에게 부탁하십시오. 저도 추천서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괴수때문에 ...
음: 솔찍히 잘 모르는 사람한테 추천서를 부탁하는 자체가 좀 문제가 있는거죠--;;;어쩌면 그 교수가 그냥 싸인만 해주는 교수보다 정직한 사람일지도...
받으나마나: 그런 받으나 마나한 추천서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다른 분 알아보세요..
흐음: 저도 예전에 원서 쓸때 추천서 받는게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힘내세요. 원서를 써보면서 원하는 교수님한테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그 밑에서 석사를 하거나 학부만 나오게 되면 그 랩에서 실험을 돕던가 해서 교수님으로부터 크레딧을 쌓아야 되는것이 맞구나 하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직 유학 몇년후를 생각하시고 이곳에서 눈팅하시는 분들은 이런점 참고하시고 지금부터 추천서 받을 교수님들이 흔쾌히 추천서를 써주실만큼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시면 좋을듯합니다. 그게 그리고 진정한 추천서의 목적이기도 한것 같구요.
<추천서가 데드라인보다 한달 정도 늦어진다면?>
707: 추천서는 늦게 도착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늑장부리는 교수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한 달씩 늦게 보내도 어드미션에 아무 영향 없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릴렉스~!! ^^
그래요: 추천서의 경우 보통 데드라인보다 한달이상 늦게 도착해도 되는 경우가 많으니, 넘 걱정마시고, 교수님께 정확히 몇일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날짜 살짝 땡겨서 거짓말 치삼...
지나가다: 몇몇 학교는 모든 서류가 도착하지 않으면 (데드라인까지) 리뷰 들어가지 않고 리뷰에서 아예 제외한다는 곳도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천서같은건 excuse 된다지만 그래도 요즘 갈수록 데드라인도빨라지고 예외를 두지 않는 곳들도 늘어가니까..조심하시길. 지금이라도 다른 교수님에게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그 교수님이 나중에 써주신다면 그것도 extra 로 해서 보내시구요. 그리고 윗분 조언처럼 데드라인을 실제 날짜보다 좀 빠르게..알려드리세요. 그것도 일종의 팁이더군요.
헐헐: 괜찮습니다. 추천서 좀 늦게 가도 되용! 1월전에만 도착하면 될 듯 (원글: 12월1일이 마감...)
jj: 추천서는 자기가 하는게 아니라서 데드라인 좀 지나도 대개는 봐준다고 하더라고요.. 좀 기다리다가 11월 30일쯤에 한번 말해보세요 (원글: 데드라인이 12월 1일)
1: 교수님께는 5분이지만, 지원자에겐 평생을 좌우하는 문제이니.. 상황의 긴급성을 말하고 부탁드린다면 다들 해주실듯. 그것보다 온라인 추천서의 경우 스팸으로 걸러질수 있으니 잘 받으셨는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추천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다 통해 보내게 될 경우 온라인에는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ggg: 학교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쓰기는 다 써야 할 겁니다.
제 경우에는...:제 경우에는 offline추천자도 적었습니다. 그리고 paper추천서를 보냈구요... 어느 학교에서 봤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offline추천자도 등록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학교가 있어서 저는 online/offline추천자 모두 적었습니다. ^^
늘보: 다 적어야할걸요
<온라인 추천서 발송은?>
곰고미: 자동발송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이메일 계정 등등) 문제가 생길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경우에는 추천서 양식을 다시 전달하는 버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어플리케이션을 마쳤다고 해도 추천서는 오픈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잘 확인해보세요. 지금 상황으로는 주말이라 미국담당자랑 컨택이 불가능할겁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메일보내시고요)
<추천서가 pdf 파일인 경우?>
지나가다: 저런 부분은 그냥 Please see attachment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고 별도로 쓴 1-2장 정도의 추천서를 같이 동봉하시면 되는데, 교수님이 써오라는건 이 1-2장 추천서를 써오라는거죠. 그거 보고 별 문제 없으면 본인싸인 하시고 주실겁니다. 그리고 추천서는 원래 pdf 로 링크돼있어요. 그냥 프린트해서 뽑아서 펜으로 기입 (필기체말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님 컴퓨터에 adobe acrobat 정품이 깔려있다면 프린트전에 수정/저장도 가능합니다. 만약 reader 만 있다해도 pdf 에 직접 기입하고 프린트는 가능합니다. 기입한게 저장이 안되서 그렇지). 님 waiver 싸인하시는 곳에 싸인하시고 뭐 교수님 직위나 학교주소, 사무실 전화번호같은거는 님이 기입하셔서 드리면 편하시겠죠. 그리고 참고로 저도 3분의 추천서중 2분껀 제가 썼습니다.
km: u can download the acrobat professional trial. it has a writing function. u can use it for 40days without paying
<추천서 용지가 모자랄 경우?>
1: 학교 추천서폼에는 "Please refer to the attached letter."라고 쓰시고.. 학교용지 같은거에 추천서 받아서 첨부해서 보내면 됩니다.
<온라인 submit 전에 오프라인으로 추천서가 간다면?>
곰고미: 제 경험으로는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작성은 하되..서브밋은 기한다되서 했던 것 같습니다. 서브밋을 하면 나중에라도 그 사람들이 추천서를 분류해서 님의 파일에 추가하는 듯. 따라서 온라인 지원서(보통 온라인추천서와 오프라인추천서를 명시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에 편지로보내는 추천교수님의 성함, 직함등을 정확히 쓰시는게 나중에 분실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천서 보낼 때?>
특수진압: 지원자의 정보, 예를들면 이름, 지원 아이디 등 적으심 좋져
저는요: 성적증명서랑 추천서 3통이랑 등등 모든 서류 각각 씰해서 DHL 큰 봉투에 몽땅넣어서 한꺼번에 보냈어염^^ 입학담당부서에서 잘 받아서 학과로 넘긴다고, 결과는 몇 주 걸릴꺼라고 이멜오더군여.^^
12: 추천서+transcript+학교profile등등 다같이해서보내느게편하죠. 한꺼번에안하면 막또일일이보내야하는데..
Lions71: 보내야 하는 주소를 상세히 확인하신 후 주소가 같으면 함께 보내도 됩니다. 따로따로 보내라는 건 미국의 얘기고 외국지원자는 다 뭉치로 보내니 괜찮습니다.
Passby: "씰해서 받아와서 제가 보내면"=OK. 보내는이의 주소와 필체가 추천서랑 일치해야함. 즉, 괴수에게 봉투(주소표기된거)랑 추천서랑 모두다 싸인 받아서 씰링을 받아서 가져와서 님이 DHL로 보내도 됨. 단, 필체는 괴수의 것이어야함.
ggg: 지금까지의 관례로 보건데 대부분 한꺼번에 보내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계인: 학교 가셔셔 실링 한다음에...다 묶어서 보내도 괜찮아요~~
<씰링(sealing)이란?>
경험이: 추천서 편지(학교에서 from이 있다면 같이 넣어요)를 봉투에 넣고, 봉한 다음, 봉한 부분(풀 묻히는 곳)에 선생님께서 싸인해주시죠..그것이 씰이어요..선생님들께서 보통 다 아시죠.
경험이: 제 경우는 봉투에 보내는 사람(교수님 성함과 연구실주소)와 받는 사람(학교 주소) 다 써서 교수님들께 드렸더니, 작성하신 추천서 넣고 봉투 봉한 다음,싸인 해주시던데요.^^
ddd: seal은 추천서와 성적표만 하면 됩니다..전체 봉투를 sealing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천서 봉투 사이즈는?>
...: 학교마다 틀리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졸업 증명서랑 학교 성적표 봉투가 학교에 있었습니다. 성적표의 경우 학교에서 sealing해줄 것인데 혹 봉투가 있지 않은지 문의해보세요. 추천서의 경우도 학과 사무실에서 학교 봉투에 받아서 했습니다. 학교 봉투 크기는 편지 봉투와 흡사했던 것 같습니다.
ggg: 보통 편지봉투 같은 크기고요 그것들을 다시 대봉투(일반적인 서류봉투)에 모두 담아서 DHL이나 EMS이용해서 부치면 됩니다.
<봉투에 무얼 써야하나?>
...: 저는 성적표와 추천서 봉투는 학교에서 주는 봉투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봉투엔 학교 주소가 적혀있긴 했습니다만 모아서 보내실 거라면 그다지 주소는 안 적으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큰 봉투에만 주소와 제 이름, application ID등을 적어서 보냈었습니다.
경험이: 제가 듣기로는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서류 분실이 생길 수 있으니, 봉투에는 추천자, 받는 학교 꼭 쓰라고 하던데요.
<‘in what capacity'?>
일반적으로: 교수들은 academic advisor 라고 씁니다. 저두 그거땜에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석사 마치셨으면 교수님한테 academic and research advisor라고 써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마: 자격을 묻는 말일거에요. 어떤 자격으로 알고 있었냐. 선생님으로서. 매니저로서. 등등.
<추천서 form이 아예 없는 학교가 있는가?>
-: 저도 그런데 하나 있어요
특수진압: 근데..대게 없는 학교는 자유양식이라고 써있어여~혹 모르니 유학자료게시판 가셔서 필요한 학교 이름으로 검색해보삼
전직요원: 전 두군데 봤습니다......형식이 없다고 명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곰고미: 네. 있어요. 그냥 교수님 편지만 실 잘해서 보내면 됩니다.
<미국 교수님께 추천서 부탁하려고 이메일 드렸는데 연락이 없어요>
nike: 이멜 답장 없다면, 이젠 전화를 드릴 차례입니다. ^^
전화를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직접 써오라고 하시던걸요? ㅠ.ㅠ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직접 전화를 드리고 찾아뵈어야 할 거 같아요...
PASSION: 저 같은 경우는 메일 두번 씹으시길래 전화 드렸더니 난 원래 대학원 추천서는 안써주는 주의라고 하셔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 교수님께 갔었죠...전화하는게 젤 빨라요ㅋ
음..: 님을 위해 기꺼이 추천서 써줄 분 찾기가 함들다는 건 일정부분 님의 잘못도 있습니다. 님이 대학 생활을 제대로 못한 거죠... 수업이나 대충 몇 개 들었다고 교수가 학생들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추천서 받을 생각이라면 미리 좀 친해지시든지... 제가 교수라도 아주 잘 아는 학생 아니라면 별로 써주기 싫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대충 쓰든지.
음: 더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전화를 드리고 찾아뵙거나, 안 받으시면 과사에 문의해서 물어본다던가... 해서 그 분의 최종 의사를 알아내세요. 그래야 뭐가 되든 안되든 빨리 알고 그러한 정보 하에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에궁: 저도 그마음 이해 합니다. 교수님들 메일을 다 씹으시더라구여..ㅠ ㅠ 하지만 두드리면 열리더랍니다..힘내세여.. 저도 여섯번 트라이 해서 받았습니다..화이팅!!
저도: 저도 미국교수님이 10일전에 pleased(honord)라고 하면서 10장이든 몇십장이든 써주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답변이 없으시네요. 제가 교환학생있을때 돈도 안받고 R.A하고 그 이후엔 돈받았지만 T.A.까지 해서 이분이 안써주시면 S.O.P랑 match가 안되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저도 지금 메일을 또 보낼까 전화를 직접해야할까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어요 ㅠ ㅠ 원래 미국 교수님들 직설적이신데 갑자기 답장이 없으시니... 일단 과 secretary분께 교수님이 아픈지 아니면 out of town인지 알아봐달라 했습니다
<추천서 출력 후 스테이플러로 찍어야 하나요?>
1: No staple.
<추천서 부탁할 때 어떤 선물을?>
ㅎ: 전...소박한것 했어요. 책좋아하시는 분껜 책, 감기자주걸리시는분껜 비타민 C, 대충 2만원 안쪽으로...큰건 좀 부담스럽자나요. 서로..
aa: only cash
아줌마: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과하지 않은것이면 되겠죠..제같은 경우엔 직장인이라 백화점 상품권과 자그마한 선물을 함께 했어요..성가신일 부탁드리는데 조금 마음을 써야하겠죠..ㅎㅎㅎ
me: 난........아무 것도 없이갔는데...........--;;;
...: 제 경우는, 선물을 준비했더니 교수님들이 모두 정색을 하고 나무라시더군요. 어드미션 받고 찾아뵈니 그 때는 기쁜 얼굴로 선물을 받으셨죠. 좀 좋은 T-셔츠 정도 준비했는데, 결국 찾아뵌 날 교수님들께서 축하한다며 사주신 저녁식사비가 훨씬 더 비쌌던 것 같습니다. 스승의 마음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든 제자들이 잘 되는 것을 위해 도와주시고 기뻐해주시는 마음... 그저 부담갖지 마시고 합격한 후에 3-5만원 정도 되는 선물이 적당할 것 같은데요?
경험자: 남자분이시면 술이 좋습니다. 좀 저렴한 발렌타인, 조니워커 블랙라벨.. 아래분도 말씀했지만, 교수님도 가만히 안있죠. 식사값이 더 든 경우도 있으니까요.
<미국인 교수에게 추천서 부탁시 선물해도 되나?>
흠: 당연한 일을 해주시는데...왜 선물을 드리나요? 그러면 더 이상할 수 있읍니다..물론 미국 교수들도 선물 좋아합니다...그러니...합격하고 나서..감사의 선물을 드리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들도 굉장히 좋아 할것입니다.
ㅋ: 땡큐카드가 제일 적당하고 미국인 에티켓에 적합합니다.
kr: 초콜렛이요~~ 쿠키나
Lions71: 카드나 직접구운 쿠키정도면 됩니다. 그 이상이면 뇌물입니다. 사실 심사전에 선물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선물도 다 끝난 후에 하시기를 권합니다.
ㄴㄴㄴ: 미국교수는 그냥 나중에 thank you면 끝입니다. 그것도 어떤교수는 학교이름만 달라고 해서 자기가 직접 form printout 해서 보내주더군요. 그것도 1주일만에. 한국교수는 ......아 짜증나. 갑자기 안좋은 옛기억들이 떠오르면서....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알것 다 아는 것들이......좀 그런건 미국교수들에게 배워라.
<추천서 봉투 직접 적어야 하나?>
g: 정 그러시면 라벨 붙이세요...큰 봉투에 붙이실거면 주소 굳이 안쓰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모모: EMS로 보내시려면 어차피 거기서 주는 주소 적는 종이에 적어야 하던데요? 그래서 전 괜히 라벨 만들어가고 정성스레 자르고 붙이고 ㅋㅋㅋ 허사였죠.
<미리 실링해서 받아놓고 나중에 보내도 되는가?>
카라: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 오히려 나중에 급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을 듯. ^^
MJ: 네 상관없을것 같아요. 저도 이미 받아서 실링해 놓은 상태로 가지고 있어요 ㅋ
Lions71: 상관없습니다.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학교측에서 알아서 다 확인해 보니 너무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꼭 학교 레터지에 받아야 하나?>
1: A4도 상관없다고 듣긴했는데, 저는 그냥 모두 레터지로 출력해서 드렸어요.
MJ: 앗.. 전 아무생각없이 A4에 출력해서 드렸는데.. 나중에 교수님의 추천서만 letter지에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는 -_-;;
<추천서 waive 관련>
음: 다른사람이 내 추천서를 볼권리를 준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yes..다른분들 좀 알려주세요~
dd: yes 라고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내 추천서를 안보는데 동의하는거잖아요?
: 원래는 나중에 받았던 추천서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권리를 포기할 지 묻는 거랍니다.
ggg: 추천서 내용을 검토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지요.
^^: 예전에 추천서 받았던거 열람하는거에 관련해서 소송이 걸렸답니다. 그리고 판결이 추천서 열람하게 해주라고 되어서 학교측에서 자기들 생각하느라 추천서 열람할 권리 포기하라고 하는겁니다. 무조건 yes 하시면 됩니다.
<졸업한 지 오래돼서 추천 받을 분이 딱히 없어요>
354: 이메일로 자기 소개하구요. 답장이 오면 전화로라도 직접 얘기 나누시는 게 좋을 듯해요. 저는 다행히 한국에 있어서 메일드리고 (서로 잘 모르지만) 직접 인사드렸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 추천서도 제가 써오면 싸인해주거나 email로 주시겠다고 합니다. 수업들었던 것 중에 성적 잘받은 교수님이 좋겠죠. 아님 앞으로 갈 분야의 교수님으로요.
ggg: 저는 11년이 지났지만 그냥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친절한 교수님이라면 추천서 써오면 싸인해 주겠다 정도일 줄 알았는데 혼쾌히 써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SOP, 성적증명서, 과거에 자신에게 들었던 강의에 대한 느낌 같은 것을 보내오면 추천서를 손수 작성해 주시겠다고해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대신 저는 너무 오래되서 교수님 추천서는 1부만 받으려고 합니다.
Lions71: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상담을 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쭙고 나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