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SAT2 Math2, Chem, Physics 봤고 이번주 토요일에 ACT도 보는데요
지금까지 총 3번 봤는데
E M R S W
2015년 9월 24/34/23/27 // 17 comp : 27
2015년 10월 23/35/22/32 // 19 comp : 28
2016년 4월 29/34/21/36 // 22 comp : 30
이렇게 나왔어요 9월은 처음으로 한달정도 공부하고 본거구요
10월은 중간고사때문에 공부를 거의 못하고 봤어요 그래서 비슷비슷하게 나왔구요
4월은 상대적으로 약한 English 랑 Reading을 더 집중적으로 했는데 English는 문법이나
문제 유형들을 파악하고 오답을 하니까 잘하게되는게 느껴지는데 Reading은 모의고사로 풀땐
어느정도 올랐던것같은데 막상 시험을 보니 별로네요 ㅠ...
9.10월 문제를 풀땐 3개지문만 풀고 1개를 다찍는식으로 했어요 3개 지문에 집중하는 방법을 썻었는데
이방법으론 고득점은 힘들겠다 싶어서 4월시험을 준비할땐 시간 지키면서 한지문당 빠르게 8분 30초 정로 두고 풀었어요.
문제는 꽤 많이 풀어서 4월 시험까지 푼것만 치면 한 25세트 2번씩 돌렸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한번풀고 또 풀었거든요.
4월 ACT 끝나고부터 지금까지는 중간고사랑 SAT2때문에 거의 준비를 못했구요 english는 풀어봤는데 안떨어지고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리딩이에요 ㅠㅠ
지금도 모의고사는 한 30세트정도 더 만들어놨는데 문제는 이런식으로 문제만 막 푼다고 늘것같지가 않아요
리딩을 풀면서 제가 느낀건 아는지문이 좀 나오고 친숙한거같은 지문들이 나오는 세트는 점수가 높고
그렇지 않으면 점수가 개판을 치거든요 ㅠ...막 지문당 5개맞고... 즉 리딩섹션을 잘풀수있게 실력이 늘은게 아니라
그냥 운? 아니면 삘? 에 따라 점수가 너무 편차가 크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문제푸는법도 여러가지 보면서 문제를 먼저 빠르게읽고 지문 스캔하고 뭐 이런식으로 하라는건 아는데 문제를 읽고 지문을 볼때 문제가
익숙한것이 아니면 지문을 보면서 항상 잊어버리게 되고 읽으면서 "근데 문제가 뭐였지..?" 이런생각이 들고
지문을 스캔할때 앞문장과 뒷문장을 중심으로 보라는대 이것도 어려운 주제가 나오면 전혀 이해가 안되요....
제 목표는 33~34가 목표고 이제 6월에 보면 9월에나 볼것같은데 reading을 제외한 나머지는
충분히 높은 점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리딩만 생각하면 감이 안잡히네요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혹시 도움이 될까봐 영어신문도 구독하고있는데
혹시 리딩섹션을 공부할때 좋았던 방법이나 팁같은것들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ㅠㅠ
30점만 넘으면 소원이 없을것같은데... 어떤방법이라도 할 준비가 돼있으니 '이걸하면 오르긴하지만 너가 개고생해'같은 종류라도
상관없으니 꼭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