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들은 1~10위권 사실상 비슷비슷하고,
전공이나, 원하는 개개인적 특성에 따라 바뀌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랭킹의 대학들은 보통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MIT, Caltech., Columbia, U.Penn 정도가 거의 고정적으로 10위 안에서 머무는것같고,
그외에 1~10위에도 들었다가, 11~20위까지 밀려나갔다가 하는 학교들이,
Northwestern, U.Chicago, Brown, Dartmouth, Cornell, Duke, Georgetown 등등 있는것같네요.
개인적으로 USNEWS 랭킹 볼대,
1~5위 (HYPSMC정도) 묶어서 거의 동급으로 봐야하고,
6~10위 거의 비슷하게 보고, (Columbia, U.Penn, Chicago, 등등)
11~20위 거의 비슷하게 보고,
21~35 거의 비슷하고,
36~50 거의 비슷하고,
이런식으로 그룹별로 나눠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뭐 예를들어서 어떤해 랭킹에서 MIT 가 하버드를 이겻다고 해서,
둘다 붙은학생이 맹목적으로 MIT 를 가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1~10위 권 대학에서 여러군데를 붙었다면, 대학 개개인의 색과 본인 성향을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
11~20위도 비슷한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선배같은경우 시카고하고 예일이었나? 정말 좋은 두학교 붙었는데,
예일을 드랍하고 시카고로 결정했었네요.
(참고로 학비는 외부장학금으로 어딜가나 재정걱정은 없는상황이었음).
랭킹만보면 시카고가 예일을 누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형은 U.Chicago 의 특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예일을 버리고도 가심.
랭킹에서 조금 더 낮은 학교더라도, 정말 큰차이가 나는 학교들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opportunity cost 는 risk 할필요가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