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 학기 휴학하고 토플 준비했는데
두 달 정도 학원 다녔지만 솔직히 엄청 열심히 했다곤 말 못하겠어요...
학원 끊고선 정말 모의고사 위주로 풀면서 독학했고, 이번 달에 처음 시험봤는데 60점대가 나왔습니다ㅠㅠㅠㅠ
교환학생때문에 준비하는 거라 70은 넘겠지했는데 점수보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다 나네요ㅜㅜ
토플은 장기전이 아니라 단기전이란 말을 계속 들어왔는지라
제 텐션이 사실 바닥을 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주어진 시간에 다 해내지 못하고 이런 결과를 만든건지
스스로한테 화도나고 계속 자책하게 돼요
바로 또 토플 공부에 올인할 여건이 안되어서 하루에 최소 4시간씩은 토플 공부병행하고
1월 중순부터 정말 올인해 볼 생각인데 2월 초 시험에서 90점 넘길 수 있을까요??
사실 80만 넘겨도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ㅠㅠ
제가 종합반 다녔을 때 저랑 너무 안맞아서 학원은 힘들 거 같아 인강을 들을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정말 약한 과목 하나라도 단과를 듣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