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18살이고 고등학교 진학을 안하고 검정고시 쳤어요 지금은 토플 준비중이예요
토플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거든요 악몽도 꾸고...
친구들이라곤 중학교 친구들밖에 없어서 자주 만나요
가장 친한 친구가 5명이 있는데 그 중에 한명은 맨날 저만 만나면
좋겠다면서 넌 쉬워보인다면서. 수능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느냐. 나도 수능차례다
차라리 나도 너처럼 학교 다니지말걸
이렇게 습관처럼 말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진짜ㅠㅠ
나머지 친구들은 다들 만나면 격려해주고 토플 수능 아예 언급도 안하고 신나게 놀구요
꼭 그친구만 자꾸 그런 말해서 만나기도 꺼려져요ㅠㅜ
말도 못하겠어요ㅋㅋㅋ
저도 수능 진짜 어려운거 알아요 지금까지 공부한 모든 것이 한번에 결정되는 거고 시험도 일년에 한번 씩 뿐이니까. 그리고 과목도 다양하고 아무튼 수능 어려운거 알아요. 근데 자꾸 토플이 더 낫네 요즘 토플 많이 치더라 너는 수능안보니 나의 고생을 모른다
자꾸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속상해요ㅋㅋㅋㅋ
짜증나서 이렇게 써봤어요..ㅋㅋ
내일시험인데 이러구 있네요,,
시험치시는 분들 모두 잘 치시고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