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 1/3 |
토익 리스닝 집중 독학 | |
1/4 - 1/10 |
1/10 토 : 토익시험 |
주중 : 영국문화원 기초수업(1주차) 주말 : |
1/11 - 1/17 |
주중 : 영국문화원 기초수업(2주차) 주말 : | |
1/18 - 1/24 |
주중 : 주말 : | |
1/25 - 1/31 |
주중 : 주말 : | |
2/1 - 2/7 |
2/1 일 : 토플시험1 |
주중 : 주말 : |
2/8 - 2/14 |
2/24 토 : 토플시험2 | 주중 : |
2/15 - 2/21 |
- |
- |
2/22 - 2/28 |
- |
- |
글이 다소 산만하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토플시험을 본적은 없고 여름방학 때에 해커스토플학원을 다니다가 급하게 아이엘츠로 바꾸는 바람에 관뒀습니다
다시 이번 겨울방학 때에 교환학생 목적으로 최소 80점, 최적 90점 이상 목표를 정했어요
현재 저는 리딩은 조금더 탄탄한 어휘와 문법이, 리스닝은 기본실력이,
스피킹은 실력과 함께 심리적인 문제, 라이팅은 토플효율적인(?) 역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리딩
여름방학 당시 배치고사를 봤을 때 리스닝은 잘 못했지만 괜찮은 리딩실력으로 정규해커스반에 배치되었지만
리스닝이 단연 버거웠고, 스피킹과 라이팅은 입도 손도 못떼는 수준으로 고전했었는데요
리딩은 독학으로도 대략 20점대 중후반 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토플의 논리에는 익숙해지지 않아서 헷갈리는 문법과 모르는 어휘는 상당합니다
라이팅
좌절을 겪은 뒤 대학교 가을학기에 따로 Academic writing을 수강해서
문장조차 쓰이지 않는 공포는 극복했고, 표현과 구성 면에서 늘어서 좋은 성적과 영어에세이에 대한 흥미도 얻었습니다
다만 토플의 라이팅 시험에는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토플라이팅의 문제 유형과 접근법에 대한 파악도 되지 않았음, 쓰려는 의미를 문장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전을 뒤져야 함, 글 하나를 신중히 쓰는데 1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걸림)
스피킹
라이팅과 마찬가지로 스피킹도 입부터 먼저 떼기 위해서
이번 1월의 첫째주, 둘째주 주중에 하루에 3시간씩 의사소통 위주의 기초영어 수업(영국문화원)을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의사소통능력보다는 우선 토플의 스피킹 공부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라
2주만의 수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얻어내기로 계획했습니다
스피킹 시험이 문제가 덩그러니 주어지면 마이크에 대고 혼자서 말하고 녹음해야 하는 점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리스닝
영어에 노출을 계속하면서 무언가 영어를 '자연스러운 말'로 듣는다는 느낌과 함께 그만큼 자연스럽게 알아듣는 빈도가 높아졌지만
역시 알고있는 표현과 어휘도 어려운 발음과 문장구성으로 발현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전혀 알아듣지 못해요
리스닝 실력부족이 라이팅과 스피킹의 문제를 이해하는데에도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토플시험은 2/1일자가 첫시도, 2/14일자를 마지막기회인지라 공부할 시간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토익시험을 앞둔 12월-1월초에는 토익공부에 초점을 맞출까 생각중이지만
그 시간동안 초반부에는 토플공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를 닦고
후반부에는 본격적으로 제 수준과 목표에 맞는 실전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잡았는데요..
첫번째 고민
토익시험을 앞둔 12월-1월초에는 토익공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데 토익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없습니다
이 기간동안 공부할 수 있는 토익과 토플의 접점이 그나마 있다면 토플보다 짧고 쉬운 리스닝이라고 생각하는데
토익의 리스닝을 공부해도 토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두번째 고민
1월의 상반기에는 주중에 영국문화원 수업으로 이미 채워놓았는데,
주말에는 무엇을 공부해야할까요?
영국문화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 + 토플의 보카,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보충 차원으로 독학할지
아니면 별도로 해커스토플 단과를 듣는게 효과적일지
세번째 고민
독학을 선택한다면 스피킹과 라이팅 독학은 어렵기 때문에 보카와 리스닝에 집중해야 하겠지만,
단과를 선택한다면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중 무엇을 듣는게 효과적일지.
+ 리스닝 독학역시 스피킹과 라이팅처럼 표류할 위험이 클까요?
네번째 고민
2/1일자 토플을 보고 2/14일자 토플을 다시 보기까지 2주의 골든타임이 주어지는데
이 때 파악한 진짜 실력을 토대로 2월 종합반을 듣는것이 좋을까요?
다섯번째 고민
스피킹과 라이팅의 템플릿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는데요
활용면에서 되려 경직적일 것 같아 암기하기도 꺼려지게 되요
Academic writing을 별도로 배우고 나니 에세이의 문단과 문장구성에도 어느정도 효능감을 얻어 더욱 기계적으로 느껴져요
그러나 수많은 토플 선배님들의 증언만큼, 특히 단기간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선 템플렛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가요?
경험자분들의 시각이 담긴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