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그러하시겠지만 저 또한 점수가 절박한 사람 중 1인입니다.
제가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최소 95점 이상(100점 이상이면 당연히 좋지요)이 필요한데,
8월 시험 93(26/24/22/21), 12월 8일 시험 89(24/23/22/20)이네요.
미치는 건 8월부터 12월까지 인강도 듣고 직장생활 병행하면서 공부했는데 -4점...
고수분들에게 드릴 말씀은 아니나, 삼가 제례하옵고 제 현황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1) 리딩: 초록이는 2번 봤는 것 같고(그렇다고 다 아는 것도 아닌데), 실제 시험장에서 딱히 시간에 쫓겨 푸는 것 같지도 않음에도 리딩은 26/24이고,
(2) 리스닝: 정규, 실전 풀어보긴 했는데(진득히 섀도잉은 못 해봤지만, 조금씩은 해봤습니다), 어느 정도는 들리는데 노트하느라 빼먹을 때도 있고 주제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수는 24/23
(3) 스피킹: 모태 한국인의 버벅과 리스닝의 한계 등으로 잘 못 말한다 싶어도 희한하게 점수는 22/22
(4) 라이팅: 매번 오프가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나름대로 템플릿이라고 외워 글은 쓴다고 생각함에도 21/20
2019. 3.초까지 95+ 이상이 필요합니다. 가능하겠죠?(희망의 메시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근데 그냥 막연히 가능하지 않고 정말 가능하려면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은 밥값은 벌어야 하니 다녀야 하고, 공부시간은 하루 3시간이라도 빼라고 하면 죽기살기로 빼겠습니다만,
4개월 공부하고 점수 후퇴하니(차라리 2개월 공부하고 8월에 쳤던 시험이 홀가분했던 듯)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시옵소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