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활동하던 미미오빠입니다. 후기 |
11월 11일에 토플을 보았고 그 전에 여기서 많이 써보았습니다.
ㅜㅠ 바쁜와중에 하루에 1시간 씩 써 본거 같네요..;;
저는 K 외고 졸업 후 K 의대 다니고 있구..; 토플 본 목적은
내년에 피츠버그 medical school cerlk ship 보내준다고 해서
토플 봤습니다.
저 아시는분 있을려나. ..
고등학교 때도 작문은 많이 해 보았으나.; 토플은 제대로 해 본적
이 없어서. 이번기회에 공부를 했습니다.
단도직입하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토플 보다가 잘못되서
환불 받았습니다. ㅜㅜ
스피킹 하다가 갑자기 제가 말하는 소리가 헤드폰에서 안나왔거든요.
그런데 제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저와 똑같은 문제로 시험을
스톱하고 감독관과 discussion 하고 있어서 저도 이거 큰일난거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 아무 생각이 안들어 손 들고 complain
했습니다. 그러자 감독관이 잠시만 기다려 보라고 했고..;
저는 말 안하고 기다렸는데..; 결국에는 좀 있다가 다시 오더니
컴퓨터 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컴터를 강제 종료하니까.
다시 감독관중 가장 높은분? 이 오셔서 사유를 물어보고 다시
시작을 시켜줬습니다. 근데..; 다시 시작하였으나 그 다음 문제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황당해서 다시 손 들고 complian하였습니다.
그니까 젊은 여자 감독이 와서는 지금도 문제가 지나가고 있으니
계속 speaking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황당하여
제가 화를 냈더니 다시 컴터 끄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유서를
적고 ㅡㅡ; 다시 시험을 봤는데 놏혀버린 문제는 다시 못 풀었구요
ㅜㅜ 그날밤에 ETS에 항의 메일 보냈습니다. 그니까. already
discuss된 문제이다라고 2번 메일이 오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discuss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어떠한 답변도 감독관으로
부터 듣지 못했고 나의 점수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 것인지 들은적
없다는 것, 그리고 옆사람이 stop하고 있는데 나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것이다로 말하니까
환불, 재시험, 그냥 점수 나가기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재시험을 요구하고 교수님과 상담하였으나
제가 지원을 해야되는 시점보다 더 늦게 점수가 나올거 같아서
그냥 교수님이 보지 말라고 하여 환불 받았습니다.
암튼.. 열심히 했는디 안타깝기는 하지만 다행히..; 예전에
CBT본 점수로 .. ; 교환학생? 은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별로 제가 잘하는거는 아니지만
먼저
1. 글을 쓰기전에 brain storming을 통해서 완벽하게 글의 개요
를 다 짜고 시작을 해야되는것이 관건이라 생각하고
2. 빠른 타자 능력
3. 풍부한 인용 - 유식한 책이나 사람의 말을 쓰면 있어보입니다.
4. 유식한 단어의 활용 - 고급 영어 구사
5. 고급 영어(Economist, NYT등 보면 한국사람이 쓰는거랑 다른 문장구성으로 이루어 져 있져)
위의 것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토플 ibt 처음 보시는 분 계시면 다 맞출려 하지말고..
시간 맞추는 연습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 점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해커스 리딩 푸는데 한 지문에 7문제 딸려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20분동안 7문제 를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20분 동안 16문제인가? 풀어야 하더군요.ㅜㅜ
그걸 모르고..; 한 지문당 20분이라는 말을 보고 그렇게 천천히
보는 습관에 길들여져서 실제 리딩 할때 마지막 문제 못 푼게
2번 있었습니다. 해커스 풀어볼때는 시험 공부
막바지에 이르러 거의 다 맞췄는데 시간 없어서 몇문제 날리니까
참 그렇더라구요..;;
암튼 생각나서 글 씁니다. 모두 다 같이 정진합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