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스어학원 수강후기 게시판의 김*영 님 게시글입니다.

수강 : 강남역캠퍼스 [온라인/105+점수보장] 토플 저녁 실전종합반 (19시) [1개월완성][★월 3회 iBT 모의테스트 진행!★] -3월 4일 개강,3월 31일 종강-

내년 유학을 목표로 토플을 준비한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라, 일단 강남까지 매일 왔다갔다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 3월 달에 해커스 강남점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면 현장강의를 꼭 듣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1~2월까지는 해커스 인강에서 정규수업을 들으며 조금씩 준비했습니다.

물론 혼자 하다보니 오늘은 피곤해서 조금 쉬어야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지 하면서 저 자신과 나름 타협을 하며 설렁설렁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 토플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잡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1월달에 토플을 시작해야겠다 생각을 했을 때, 무턱대고 100일 뒤인 4월 초에 시험을 등록하자! 하며 4월 10일에 등록을 해두었고,

그에 맞춰야 하는지라, 시험보기 한 달 전은 조금 바짝 공부하자는 마음에 온라인 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7시부터 4시간씩 들어야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평일 저녁 약속은 모두 미루고, 최대한 모든 일은 다 7시 전에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마음 먹으니, 못할 일은 없더라구요! 

하루도 빠짐없이 20번의 수업을 모두 완강한 저에게 진짜 제 자신도 놀랬습니다! 

(직장인 토플러들 화이팅입니다!!!!!)

물론 현장강의와 같이 온라인수업도 정해진 시간 안에 수업을 듣지 않으면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없기에 조금만 더 쉬고 듣자, 하면서 10분 20분 미루다가

강의가 사라지기 1분전에 강의를 시작하고 한 날도 있었네요! ^^;

김동현 선생님의 빠르고도, 신나는 호박고구마 소리를 들으며 리스닝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추가문제들을 들으며 좌절하기를 수일.

이렇게 리스닝 나오면 나 진짜 25점은 넘길 수 있으려나 엄청 걱정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딱딱 중요한 부분들 알려주시고, 함께 혼돈의 쉐도잉을 하면서 나름 실력이 조금씩 쌓였나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했던 지문들에 비해 너무 쉬운 것들이 나와 신나게 문제를 풀면서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라유 선생님의 그 명강의를 들으며 라이팅에 자신감을 얻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3개 중 한개를 고르라는, 제가 느끼기에 조금 어려운 문제에 당황하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ㅜㅜ

그래도 시험 들어가기 전까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템플릿 달달 외우며 들어가서, 

시험시작하자마자 서론, 결론 쓰고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본론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오케이, 그 말투! 덕분에 재미있게 수업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처럼 고민하지 않고 줄줄 문장을 쓸 날을 기대합니다.

3번의 모의고사에서 받은 스피킹 점수와 비슷하여 놀랬습니다.

(사실 조금 더 잘나올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약간 중간에 머뭇머뭇 거린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다양한 틀로 제일 무서웠던 1번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너무 예뻐요...... 온라인 수업 들으며 선생님의 미모에 반했습니다)

마지막 박보라 선생님! 선생님의 그 바디를 나누시는 방법과 10번으로 넘어가며 문제의 핵심을 미리 파악하는 방법.

정말 잘 썼습니다. 한두문제가 살짝 고민이 되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한 방법 생각하며 잘 풀었습니다. 

선생님의 그 "왕별표" 이 말투는 중독성이 있어서, 어깨너머 강의를 듣던 남편도 따라할 정도로 ㅋㅋㅋ

수업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ETS가 좋아하는 글의 구조를 생각하며 문제를 잘 풀었습니다.

목표했던 100점을 넘기게 되어 토플은 졸업합니다.

gre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잘 쌓은 영어실력으로 그 산도 잘 정복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매일 선생님들 얼굴보면서 빨리 토플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떠올라 수강후기 남깁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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