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점수를 올려놓아야 하는 것이 “리딩” 입니다. 4가지의 과목 중 유일하게 문제와 답을 동시에 제공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리딩”은 고득점이 나오기 가장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형파악이나 단어를 잘 모르는 분들은 초기에 “리딩”을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적응하다 보면 자신만의 요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리딩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라이팅이나 스피킹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해야 하며 단어, 문법이나 답안이 나와있지 않고 내가 원래 알고 있던 것들의 토대로 표현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죠. 리스닝 역시 한번 들여주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를 풀 당시에는 절대로 다시 지문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들었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내용, 못 들었던 내용, 혹은 들었지만 잘못 이해한 내용이 나오면 틀리게 되죠. 하지만 리딩은 문제 옆에 바로 지문이 있고,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지문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가장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
리딩의 생명은 단어입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문제를 푸는 위주로 공부를 하는 분들도 계셔요. 물론 그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단어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려운 지문투성이인 리딩을 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쉽게 말해, 지문에 barren area 에서 plant 가 자라지 못해요 라고 써있었는데 지시 문에 dry place 에서 vegi가 자라지 못해요 라고 써져 있고 이때 barren 과 dry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정답을 고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토플은 절대로 말도 안되게 어려운 지문을 가져놓고 이해해라 라는 식의 문제를 주지 않아요. 아무리 어려운 지문일지라도, 시중에 나와있는 토플 관련 단어집을 모두 외운 상태라면 어느 정도 지문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단어집의 day수가 40 day안에 외우는 형식이라 치면 하루에 2 day 씩만 외워도 한달 전에 그 단어집에 있는 단어를 모두 외울 수 있고 당연히 지문을 이해함에 있어 훨씬 수월해 질것은 뻔한 이야기겠죠? (개인적인 소견으로 voca vible 의 단어들이 적중률이 높았습니다.)
리딩은 유형파악을 제대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infer 문제를 풀 적 우리가 '아 infer 문제는 지문에 나와있는 fact 즉 사실을 토대로 만한 논리 뒤집기 구나' 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지문에 나오지 않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답이 왜 틀렸는가를 알 수 있어요. 이렇듯 유형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좀더 쉽게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에는 이러한 사실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제 주관적 의견이지만) 대개의 문제집은 학원시설에서 교육용을 만든 것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법들은 실려있지 않습니다. 그러한 비법은 오직 강의실 안에서 강사님들의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한달 정도 강사님들 밑에서 그들의 토플비법을 배우는 것 또한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토플 리딩을 풀 적 항상 주의해야 되는 것은 모든 답은 지문 안에 있고, 지문 안에 있는 내용만이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멋대로 상상하거나, 지문에 나와있지 않는 내용이 "당연히 요 정도는 맞지" 라며 답을 고르셔서는 안 되요.
마지막으로 리딩은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많은 문제를 접하고, 이런 문제는 이런 식으로 저런 문제를 저런 식으로 접근방식을 제대로 익히신다면 지문이 어려워서 읽을 수 없는 문제도 그저 객관적인 문제풀이 방식으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리스닝
리스닝은 단 두 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Signal 잡기와 notetaking 입니다.
물론 리스닝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신 분들께서는 어떤 요령 없이도 문제를 잘 풀곤 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의 점수가 100 이하 라면 signal과 notetaking 이 주는 장점들이 무엇인지 알고 잘 활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소화하신다면 점수는 분명 오르실 것입니다.
먼저 signal은 "기회"입니다. 리스닝은 6가지의 지문을 빠르게 그리고 오직 한번만을 들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는 풀 수가 없죠. 이때 signal은 우리가 다시 한번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지문을 쭉 듣다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단어를 몰라서 못들은 부분이 있다면 그와 관련되어 나온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염두 하여야 할 점은 놓친 그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확률 은 대개 1개 또한 0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를 못 들었다고 '아 망했어' 하면서 놓을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것은 예상하며 끝까지 따라잡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때 다행인 것은 토플은 지문의 단락별로 문제를 내는 습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단락에서 나오는 문제는 1개 혹은 2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ignal을 잡고 단락이 넘어가는 부분에서 나올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다시 집중해야 합니다. 절대 어떤 부분을 놓쳤다고 그 지문 전체를 버리시면 안됩니다. 강의에서 나오는 6개의문제는 객관적인 질문 많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객관적인 문제라는 것은 예를 들어 1번 문에 답을 모른다고 하여 2번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대개 모든 문제는 다른 내용을 사실을 묻고 있기 때문에 한 문제를 답하지 못하여도 그 다음 그 다 다음의 문제를 푸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놓치더라도 최대한 많은 부분을 들으시려 하셔야 합니다.
signal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이나, 혹은 인터넷 등에서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토플 리스닝 은 보통 단락별 문제가 출제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notetaking 을 할 때에 단순 들은 내용을 마구잡이로 쓰는 것이 아니라 단락별로 나누어 쓰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만약 리스닝 지문에서 한 인물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면, 아마도 그 지문에 그 사람의 배경, 그 사람의 업적, 또한 그 업적에 대한 문제점, 장점,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notetaking 을 하면서
아 배경 전락
아 업적 전락
아 다른 사람들 의견 전락
으로 나누어 적으시면 훨씬 수월히 문제를 푸 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notetaking은 지문의 흐름 그대로 적으시는 것 이 좋습니다. 이유는 토플 리스닝 흐름대로 문제가 나오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 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문제를 이러한 방식으로 출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강의에 앞부분에서 나온 부분이 그것보다 뒤에 나온 내용보다 뒤에 질문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notetaking 을 하셔야 문제를 풀기 쉬운 것이 리스닝은 10분 안에 17개 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사실 직접 문제를 풀 때에 마음이 조급해져 빨리 빨리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때 notetaking 하였지만 나 조차 알아들을 수 없는 note 라면 써봤자 무용지물 이겠죠. 단락을 나누고 clear 하게 쓰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한 염두 하실 점은 내 notetaking을 누구에게 검사 받는 것도, 혹시 시험 성적에 반영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됩니다.
시간조절 또한 중요한데 10분의 시간이 두 번 총 20분의 시간 동안 6개의 지문에 해당되는 문제들을 풀게 됩니다. 이때 10분의 17개의 문제들을 푸는 것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아마 여러분들 또한 급한 마음에 문제를 쑥쑥 풀고 나니 5분, 혹은 3분 정도 시간이 남았던 경험이 있으실 꺼예요. 하지만 리스닝은 문제를 한번 풀고 next를 누르면 절대 이전의 문제로 돌아 갈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문제 풀고 남은 5분 3분의 시간은 무의미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주어진 10분의 시간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timebar을 체크 하시면서 꼼꼼히 문제를 푸셔야 해요.
리스닝은 신중함과 집중력이 매우 필요한 과목입니다.
라이팅
저는 리딩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라이팅 공부를 했어요. 한국말로 글을 쓸 때에 어떤 말을 썼을떄 적합한 단어인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는 제가 자라오면서 사용했던 모국어이기 때문에 어떤 단어를 사용 하였을 때 어색한지 아닌지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죠. 하지만 영어는 완전히 다른 언어이고 제가 영어의 모든 단어의 정확한 의미나 내포되어 있는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정확하게 판단 하기가 매우 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google 을 사용하여 진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단어를 활용했는가는 확인 한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 직 하지만, 매 단어단어 마다 google 이나 강사님께 물어보는 것은 단순 귀찮기만 한 것이 아니라 힘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임이 분명하죠. 그래서 제가 고안한 방법은 리딩은 공부하면서 동시에 라이팅을 공부 하는 것이었어요. 리딩을 읽을 때 "와 이렇게도 사용하는 구나" "아 이정도 단어, 이정도 문장을 내 글에도 활용하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따로 적어놓고 그 글을 제가 글에 적용시키면서 좀더 학구적이면서 멋이 있는 글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글을 쓸 때 좀더 Fency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가 커오면서, 예를 들면 논술을 준비하면서 이미 그렇게 글을 쓰는 것이 옳다고 배워 왔기 때문인듯 해요. 그렇게 때문인지 저 역시 항상 무조건 적인 template 을 따라가는 것, 무조건 모범 답안을 외우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리딩에 문법을 단어를 제 글에 적용 할 수 있다면, 굳이 토플이 아니어도, 언제든 멋있고 만족스러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토플 라이팅 채점 기준 중 "고유 단어 수" 라는 것이 있습니다. 브레인 스톰잉을 생각한다면 30분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많은 단어를 생각해 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emplate을 좀더 활용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이예요. Template 을 좀더 화려하게 최대한 많고 다양한 부사와 형용사, 내가 글을 쓸 적 사용하지 않을법한 단어들 위주로 짜임세 있게 만든다면 단순 template 이 글을 구조를 조성해줄 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고유 단어 수를 올려줄 수 있는 좋은 tool 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팅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과관계예요. 만약 내 글에 "사람들이 요즘 바빠요." 라는 말을 썼다면 전에는 무엇 때문에 바쁜지, 후에는 바빠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는지를 적는 것이 현명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사건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보여주어야, 명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 하는 것이죠. 이때 저희가 사용해야 하는 단어는 원인을 나타내는 signals 예를 들면, since, because, due to, 와 같은 것을 활용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as a result, therefore, thus 와 같은 것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결론을 던져 주어야 합니다. 토플 라이팅 시를 쓰는 것도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에요. 시처럼 읽는 사람이 글을 뜻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사람이 확실히 결과를 주고 그래서 내 의견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토플은 절대 논문처럼 어려운 단어나 엄청난 논리를 원하지 않아요. 단순 명료하게 원인과 결과를 써주는 것이 고득점에 가장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팅 통합형 문제는 단 4가지:(문법, 내용, 인과관계, 육하원칙)를 중심으로 고득점과 고득점이 아닌 것을 나누게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문법”입니다. 글을 쓸 때, 확신 할 수 없는 단어나, 문법은 사용하지 마세요. 조금 풀어 쓰더라고 내가 잘 알고 있고, 확실한 문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토플 시험은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실수 하지 않고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채점관들은 나의 영어실력을 멋있게 쓰는 글로 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정확한 문법을 사용하였는가 에 더 초점을 둡니다. 관사 an 과 the 같은 기초적인 문법조차 틀리는 상황에서 글이 얼마나 화려하고 얼마나 많은 고급단어를 사용하였는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통합형은 독립형과 반대로 오히려 아이에게 설명하듯 알아듣기 쉽게 써야 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토플 라이팅 통합형 문제는 리스닝의 내용을 토대로 글을 써야 하며, 중요한 내용을 select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리스닝 실력이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단계라면, 분량에 상관없이 다 적으시는 것이 오히려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통합형 에서는 리스닝을 적으실 적 리스닝의 주장만 적으면 절대 good 이 뜨지 않습니다. 리스닝이 주장하는 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 하셔야 하고,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고득점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과관계와 육하원칙은 라이팅 통합형 리스닝에 나오는 강의자의 주장을 명료하게 설명 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강의자는 어떤 상황에서 무엇이 어떻게 작용하여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라고 쓰셔야 강의자의 근거와 주장을 적절히 제시하였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In the lecture, the lecturer thinks e-books are beneficial. However, the reading passage maintains that e-books are not good.
이 글은 분명히 리딩과 리스닝은 주장을 표현 하였지만 그들이 무엇을 근거로 이러한 주장에 도달 하였는지는 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실 적
The lecturer thinks that e-books are beneficial because they are cheaper than the printed books.
이렇듯 주장과 근거를 제시 하셔야 됩니다.
여기까지는 가장 기본적으로 제가 토플이라는 시험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적은 내용들이 모든 문제에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 지라도, 보편적으로 적용되기에 적어 보았습니다.
지난 2개월의 시간 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저 역시 시험이 주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고, 실제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주신 긍정적인 에너지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음, 토플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은 아니기에 항상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또한 언제나 토플을 공부하는 동기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나태해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꺼라 생각해요.
위에 내용들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가 이따금 간과하는 내용이므로 항상 주위를 기 우리시고 좋은 점수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토플 고득점 받으시고 뜻 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