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한국에서 2학년 다니다 와서 학년 내려서 나이는 많은데 12특 돼서 서성한 가고...
누구는 맨날 놀거 다놀고 점수도 안좋으면서 서울대가고...
누구는 맨날 술먹고 담배피다 연대 글인가고...
누구는 IB 40도 안되는데 서울대가고...
물론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갈만해서 가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주변에 저런사람들이 대다수에요
나이많은 선배한테 물어보니 저런애들 다 어찌어찌 졸업한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못하고 그럴거같지만 다 한다네요
저도 잠 거의 못자고 학원없는데서 고군분투해서 결국 연고대 붙었지만... 좀 싱숭생숭 하네요
남 신경 안쓰고 살아야 하는게 맞는건 아는데 자꾸 눈에 보여요 ㅠㅠㅠㅠㅠㅠ
여기 수시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배부른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여러분 우리 모두 힘내고! 아직 입시 안끝나신 분들은 원하는 결과 꼭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래요
제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