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즐기는 호주 사람들.
하루에 한 잔 이상씩은 마시는 것 같더군요.
어떻게 마실까 싶은 더블샷의 커피를 즐겨마시기도 하고,,,말이죠 하하
그래서 호주의 카페는 어떤지 소개해볼께요.
뭐, 카페야 언제나 바쁘겠지만,
특히나 아침 출근전,
점심시간의 점심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북적입니다.
물론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요
제가 느낀 호주의 카페는 대체로 이렇게 베이커리와 함께 있답니다.
그래서 커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도
혹은 애프터눈 티-점심 후, 저녁 전의 간식이랄까.를 함께 할 수 있답니다.
혹은 간단히 술-맥주 등을 함께 파는 카페도 있구요.
물론, 나의 사랑 초콜릿을 함께 팔기도 하지요.
하지만 대체로 우리나라의 카페처럼
안락한 쇼파, 재미있는 책 등이 있는 카페는 생각처럼 많지 않은 듯 해요.
대체로 커피를 테이크아웃/어웨이 하거나
아니면 사람들과 같이 와 이야기 나누거나,
아니면 직접 책을 들고와 혼자 즐기는 사람이 대다수.
하지만, 발견했습니다.
시드니에서 발견한 북카페, 하하
무언가 다른 카페와는 조금 다른 위치조건을 가진
작지만 매력이 느껴지던 카페인 듯 했답니다.
그래서 기웃기웃, 안으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찬 카페 카운터,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줄, 맛난 샌드위치가 진열된 카운터.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 잘 꾸며진 카운터.
그리고 그 뒤로는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진열된 책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대체로 헌책들이 많았답니다.
책 비싼 호주에서 저렴하게 좋은 책들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는.
그리고 이렇게 새책들이 진열된 서점이 함께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호주 여러 카페를 다녀봤지만,
제 생각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포근한 쇼파가 놓여진
홍대, 신촌, 삼청동 등의 카페가 최고!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하
그럼, 모두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