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독특한 맛과 향!! 베지마이트[Vegemite]
호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식품인 "베지마이트"
한국의 된장과 같은 베지마이트는 된장처럼 가공해 먹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만큼 호주의 식탁에는 반드시 있는 스프레드입니다.
맛은 한국인에 입맛에 익숙하지 않아,
이상하지만, 야채에서 추출한 이스트를 발효시켜 만든
발효 음식이므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악마의 잼 뉴텔라와 비슷한? 것인줄 알고 듬뿍! 빵에 발라 먹어봤지만....
맛은.... 간장맛이 났습니다 ㅠㅠㅠㅠㅠ 한입먹고 더이상 먹지 못했다는 ㅠㅠ
호주 대표 과자 팀탐(Tim Tam)
호주생활동안 정말 팀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ㅋㅋ
악마의 과자라고도 불리는..ㅋㅋ
보기만 해도 달달하네요 *_*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카라멜이 들어간 팀탐이 제일 좋더라구요 ㅎㅎ
아참 한국에서도 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캥거루 고기
윽 사실 전 캥거루 고기를 맛볼 용기가 없었습니다ㅠㅡ
하지만 맛이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바베큐 파티때 소고기와 함께 캥거루 고기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같네요^^
가격은 한 7천원 정도 하니 비싼편은 아니네요:]
레밍턴[Lamington]
레밍턴은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호주 퀸즐랜드에서 만들기 시작한 디저트의 한 종류로
스폰지 케이크를 초콜렛 소스에 푹 담궜다 코코넛가루를 입힌 케이크 를 말합니다^^
정말 달콤하고 부드러운*_*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호주의 1896년 주지사를 지낸 바론 래밍턴이란 분의 애호 중절모를 닮아서
래밍턴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는 설도 있고 파티에 디저트를 내오다가 코코넛 가루를
담아놓은 그릇에 케익을 엎질러 버린데서 유래 되었다는 설도 있다네요ㅋㅋ
호주에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씩 드셔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