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기독교도 아니고
폭력가정에서 자라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을"일때는 회사랑 계약서 쓸때뿐입니다.
근데.
유학중에 사고당한 이후로
취미로 뭘 배우든, 다시 공부를 하든.
뭔가 비용을 지불하고 배우는 일을 할때
자꾸 돈주고 욕먹거나
돈주고 일하는데 노예팅하는 느낌.
뭐 이게 자꾸 레파토리가 되고 관습이 되고
신뢰까지 생기려고 하고
인격까지 갉아먹히면서 이게 생활패턴이 되가는데
왜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혹시 이유를 알만한게 있을까요.?
한국어도 모국어, 영어도 모국어, 음악은 일본음악, 힙합 좋아합니다.
불어식 영어로 일하구요-
왠만한 외국인보다 영어를 잘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어디 취미생활하러 사업체든, 법인체든, 기관이든
뭐든 내돈주고 뭘 하면
노예가 되는 기분이네요.
전생에 슬라브족도 아니었고
그쪽 취향?도 아닌데
뭐 자기계발하거나 발전하는 사람으로 사는게 아니라
매번 돈내고 수치플하는 기분인데
돈에 관한 태도, 돈쓰는 방법을 바꿔도 마찬가지네요.
제안의 숨겨진 나 새로운 나를 발견? 뭐 그딴거 전혀 아니고요~ (자아 성찰은 칼취하면서 20대 중반에 끝났습니다.)
제 개인정보 중 뭐게 문제가 있어서 이런걸까요?
집안에 이상성애자 없구요.
부모님, 사내커플로 결혼하셨습니다.
저 혼자 딴세상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