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Dickinson은 1830년 매사추세츠주의 애머스트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South Hadley에 있는 Mount Holyoke여자 신학대학에 다녔지만 심한 향수병으로 인하여 일년 후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다음 해에 그녀의 집에서 좀처럼 나가지 않았으며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녀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녀의 생각과 작품(시)들은 그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특히 그녀는 필라델피아의 여행 중 만났던 Charles Wadsworth라는 목사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다. 1860년, Charles Wadsworth는 잠시 그녀의 집을 방문했고 그 후West Coast로 떠났으며, 그의 떠남이 원인이 되어 그를 몹시 사모하였던 Dickinson은 비탄에 잠긴 시들을 줄줄이 쓰게 되었다.
1860년대까지 그녀는 바깥 세상과 물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어 살았지만 활발히 서신을 주고 받았으며 폭넓게 독서를 하였다.
그녀의 외로움은 시에 반영되어 나타나며 대부분 그녀의 시는 사람의 욕망과 욕구를 표출한다.
하지만 그녀의 시는 동시에 생기를 불어주고 미래의 행복을 제시하는 감격적인 상황의 친밀한 기억을 되새겨준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17세기 영국의 형이상학파 시인과 그녀의 청교도 집안의 가정교육, 그리고 성경의 요한계시록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그녀는 Robert, Elizabeth Barrett Browning, 그리고 John Keats의 시에 감심했다. 디킨슨은 시인으로서 엄청난 다작을 완성하였으며, 그녀의 시는 주로 친분이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와 동봉하여 보내졌다. 하지만 그녀의 일생 동안 공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녀의 작품들이 엮인 첫 시집은 그녀가 사별 후인 1890년에 발간되었으며 1955년까지 줄곧 출간되었다. 디킨슨은 1886년 애머스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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