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tech: 제 분야의 두분의 교수님들 (제가 SOP에 언급했던 교수님 한분과 다른 한분) 과 줌으로 10분 간 진행하였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기에, 여러가지 방향으로 질문을 생각해보고 그에대한 답변을 열심히 준비하긴 하였습니다. 그래도 제 연구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물어보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3일간 40명을 면접보셔야하는 교수님들이라면 그렇게 세세하게 파악은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연구의 specific한 부분까지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었는데요, 하지만 그부분에서 질문이 들어와 상당히 당황했었습니다. 열심히 대답하려 했으나 버벅거리면서 답변하였는데 그부분이 마이너스로 작용하여 최종 어드미션을 받지 못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ain research experience 2. Challenges and overcome 3. Specific inquiries regarding my research 4. Why Caltech and what is your plan after graduate
UT Austin: UT Austin의 경우 인터뷰 오퍼와 함께 예상 질문지를 같이 주었습니다.
1. Please describe your previous research experience with a few slides and comment on how your undergraduate research has prepared you for grad school? 2. What are your research interests? Which research groups would you be interested in joining at UT Austin and why? 3. What are your career goals? What would you like to do after you finish your PhD? 4. Are you involved in any non-academic activities at your university? What are your hobbies?
UT는 15분 가량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 이미 칼텍에서 데인 바가 있는지라 세부 연구내용에 대해서도 잘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연구 내용에 대해서 pt를 진행하였고, 발표 중간중간에 질문을 네번이나 하셨었습니다. 정말 잘 대답한 것 같지는 않지만 칼텍에서 한번 영어 인터뷰 연습을 해서 그런지 그래도 그 때 보다는 수월하게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UW Madison, TAMU, Duke는 별다른 인터뷰 없이 바로 어드미션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