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해커스에서 남겨주시는 글들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올해 6월 첫 시험을 지원을 했었고 최대한 올해 마무리 짓는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 연습을 보면 약 10번 횟수의 점수가 162-177로 편차가 너무 심한 편이라, 올해 한번에 끝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영어에 대한 부족함이 많아서 특정 단어를 이해 못했을 경우 이해도가 확 꺾이는 현상이 심해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올해 한번 최선을 다해서 보고, 결과가 잘 안 나오면 내년에 재도전을 할까 했는데요.
그런데, LSAT은 여러번 봤을 때 최고 점수만 반영되는 것이 아닌, 모든 점수가 다 리포팅 된다는 말을 듣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올해에 성공적으로 원하는 곳에 진학할 확률이 높지 않을거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차라리 올해 한번 시험을 보고 죽이 되든 밥이되든 프로세스를 밟아 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불완전하게 준비한 점수 때문에 향후 불이익을 볼 수 있으니 준비를 좀 더 하고 한방에 끝내는 것이 나을까요?
시험을 여러 번 보았을 때의 불이익 수준이 가늠이 되지 않아 고견을 여쭤봅니다.
(만약 좀 더 준비하게 되면 내년에야 시험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