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김뿌꾸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오고 있어요!
완연한 봄에 상해 예원을 갔다와서 그때 사진들을 가져왔어요
상해 봄 예원이 참 예뻣어요
상해 예원 입장료는 학생증 제시시 15위안입니다.
예원 상장 안에 있는게 예원 정원이에요
들어가시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설명하는 가이드들이 엄청 많아요
상해 예원은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정원 규모가 굉장히 커요
역시 대륙
둘러보는데 2시간 내외로 잡으셔야해요
샅샅히 다 둘러보시면 오래걸리는데 주된 길로만 다니면 1시간 정도면 다 돌아요
개인적으로 봄날의 예원이 베스트였습니다
그리고 봄하면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인데 그 분위기랑 예원이 잘 어울리기도 했어요
제가 갔을 때 한창 매화가 필 무렵이었거든요
매화향이 짙던 봄날의 예원이었어요
이런 가짜 산도 있답니다
이게 왜 가짜 산이냐면 운치를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거거든요
가짜 산이라도 정교해서 운치를 더하기에 좋습니다
저녁에는 예원 구곡교에 불이 들어와요
원래 없었는데 어느날 생겼더라고요
없는게 더 깔끔했던 것도 같고
여하튼 관광객들 모으려고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이상 봄날의 예원이었습니다.